미국 유명 관광지 TOP 20 [방문자 통계]

2018.09.05 2:43 by bliss in Attractions No Comments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미국 관광 명소 TOP 20

미국은 연간 4천만 명의 해외여행객이 찾는 인기 있는 해외여행지로 손꼽히는 나라인데요. 우리나라의 면적(100,210km²)보다 미국 면적(9,834,000km²)이 약 100배 정도 넓다 보니 한 번에 나라 전체를 다 둘러볼 수 없어 여행지 선택의 폭도 다양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국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인기 관광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해요. 아래는 지도 제작업체 월드아틀라스(Worldatlas)와 이민 관련 포털사이트 이미그레이션월드(Immigration World)에서 2017년에 발표한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미국 인기 관광지 TOP 20

타임스퀘어 (Times Square), 뉴욕주 뉴욕: 4,190만 명
센트럴 파크 (Central Park), 뉴욕주 뉴욕: 4,000만 명
유니온 스테이션 (Union Station), 워싱턴 디시: 3,650만 명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Las Vegas Strip), 네바다 라스베이거스스: 2,950만 명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Grand Central Terminal), 뉴욕주 뉴욕: 2,160만 명
매직 킹덤, 월트 디즈니 월드 (Magic Kingdom, Walt Disney World), 플로리다주 올랜도: 1,710만 명
디즈니랜드 리조트 (Disneyland Resort), 플로리다주 애너하임: 1, 610만 명
금문교 (Golden Gate Bridge),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1,500만 명
퍼네일 홀 (Faneuil Hall Marketplace),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1,500만 명
골든 게이트 공원 (Golden Gate Park),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1,300만 명

발보아 공원 (Balboa Park),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1,300만 명
에프코트, 월트 디즈니 월드 (Epcot, Walt Disney World), 플로리다주 올랜도: 1,080만 명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Pike Place Market), 워싱턴주 시애틀: 1,000만 명
디즈니 애니멀 킹덤, 월트 디즈니 월드 (Disney’s Animal Kingdom, Walt Disney World), 플로리다주 올랜도: 980만 명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 월트 디즈니 월드 (Disney’s Hollywood Studios, Walt Disney World), 플로리다주 올랜도: 970만 명
그레이트스모키산맥 국립공원 (Great Smoky Mountains National Park), 노스캐롤라이나주 & 테네시주: 900만 명
사우스 스트리트 씨포트 (South Street Seaport), 뉴욕주 뉴욕: 900만 명
매키넥 브리지 (Mackinac Bridge), 미시건주 세인트 이그네이스 및 맥키노 시티: 900만 명,
네이비 피어 (Navy Pier), 일리노이주 시카고: 870만 명
39번 부두, 피셔맨스 워프 (Pier 39, Fisherman’s Wharf),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810만 명

2017년 미국 관광 산업 요약

2017년 미국을 방문한 해외여행객 수는 4,100만 명으로 전년도 대비 4% 감소하였습니다. 2017년 미국 여행객의 지출 금액은 1조 3,600억 달러 (1,513조 6,800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3% 감소하여 46억 달러(5조 1,198억 원) 손실하였습니다. 관광 산업에 직접 관련된 직업은 대략 880만 개의 이상이지만, 관광객 수의 감소로 4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습니다. 2016년도 대비 2017년도 미국 관광객의 수가 줄어든 데에는 달러 강세, 이란, 리비아, 시리아, 예멘, 소말리아 등 이슬람권 국가의 국민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행정명령, 이민자에 대한 증오 범죄의 증가, 일부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전자 장치 사용 금지와 같은 보안 조치가 국제 관광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축된 관광 산업이 국내 경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기에 앞으로 어떠한 돌파구를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