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쇼핑 도시 TOP 10

2018년 세계에서 해외 관광객 지출 가장 높은 도시 TOP 10

마스터카드(Mastercard)는 매년 ‘마스터카드 글로벌 데스티네이션 시티 지수(MasterCard Index of Global Destination Cities Index)’를 발표하고 있는데요. 세계관광기구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 명소는 관광으로 인하여 수십 조원에서 수백 조원을 벌어들이고 있는데요. 외부 방문객이 지출하는 금액은 지역 및 국가 경제에 많은 이익을 줍니다. 오늘은 마스터카드의 최신 데이터를 통해 2018년에 해외 관광객이 가장 지출을 많이 하는 도시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두바이입니다

2018년 세계 최고의 쇼핑 도시 TOP 10 (해외여행객 지출액)

지출입니다

  1.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308.2억 달러
  2.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200.9억 달러
  3. 태국 방콕: 200.3억 달러
  4. 싱가포르 싱가포르: 165.6억 달러
  5. 영국 런던: 164.7억 달러
  6. 미국 뉴욕: 164.3억 달러
  7. 프랑스 파리: 140.6억 달러
  8. 일본 도쿄: 137.7억 달러
  9. 에스파냐 팔마: 126.9억 달러
  10. 태국 푸껫: 120.1억 달러

2018년 세계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도시는 태국 방콕으로 나타났는데요. 하지만, 세계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지출한 도시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나타났습니다. 두바이는 세계 최고층 건물인 높이 828m의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부터 박물관까지 수많은 관광 명소로 유명한 도시인데요. 그중 해외 관광객들이 두바이로 몰려든 이유 중 하나는 중동의 쇼핑 수도로 급성장한 명성 때문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 단지인 두바이 몰(The Dubai Mall)은 쇼핑, 엔터테인먼트, 레저 복합 공간으로 실내 분수, 아쿠아리움, 수중동물원, 아이스링크, 키자니아(Kidzania) 등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도 유명합니다. 두바이에는 두바이 몰 이외에도 70개 이상의 쇼핑몰이 있어 두바이 1박 이상의 방문자가 지출하는 액수는 엄청날 수밖에 없습니다. 세계적인 관광 도시인 싱가포르, 런던, 뉴욕 등은 두바이 지출의 약 50% 정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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