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해시태그 가장 많이 된 세계 도시 TOP 10, 한국 몇 위?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가장 인기 있는 도시 TOP 10

오래전에는 여행 이후 사진을 인화하여 앨범을 만들어 추억을 보관했다면 요즘에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증하여 여행지에서 실시간으로 당시의 추억을 보관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은데요. 자신의 SNS를 업데이트하면서 현재 자신이 있는 장소의 해시태그(#)를 이용하기도 하지요. 해시태그 기능을 가장 잘 활용한 SNS는 바로 인스타그램인데요. 2015년부터 매년 연말이 되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인터넷 마케팅 서비스 회사 ‘Hashtag the World’에서는 인스타그램(Instagram)에서 해시태그가 게재된 게시물 수를 기반으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시를 조사하여 발표하는데요. 오늘은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인기 도시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인기 도시입니다

SNS에서 가장 많이 해시태그 사용된 세계 도시 TOP 10 (2017년)

  1. 런던, 영국: 8,880만 회
  2. 뉴욕, 미국: 8,850만 회
  3. 파리, 프랑스: 7,500만 회
  4.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5,970만 회
  5. 이스탄불, 터키: 5,020만 회
  6. 마이애미, 미국: 4,430만 회
  7. 로스앤젤레스, 미국: 3,640만 회
  8. 바르셀로나, 스페인: 3,410만 회
  9. 모스크바, 러시아: 3,2400만 회
  10. 시카고, 미국: 3,1400만 회

런던, 뉴욕의 인기를 앞지르다

‘Hashtag the World’의 SNS 인기 도시에 관한 첫 번째 보고서가 발표된 2015년 이후 미국 뉴욕시티가 1위를 지켜왔지만, 2017년에는 영국 런던이 가장 인기 있는 도시로 선정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해당 장소를 방문했을 때 해시태그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불행한 사건 및 사고로 인하여 인스타그램에 언급되기도 하여 총 해시태그 사용 수가 여행객에서 전부 발생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지난해 2017년에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트럭 돌진 테러 등 3차례의 테러 공격이 있었고, 영국 런던에서도 런던 브리지 테러 등 여러 테러와 71명이 사망하는 임대 아파트 그렌펠 타워(Grenfell Tower) 화재 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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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이 해시태그 된 인기 도시를 알아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