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지역 인기여행지 TOP 10, 서울 몇 위?

2020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기 있는 관광지 TOP 10

매년 해외여행 관광객 수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매년 해외 출국 건수가 13억 만 건 이상을 돌파할 정도로 세계 곳곳을 방문하는 국제 여행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중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오랜 역사, 유니크한 고유문화로 인하여 수많은 여행객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인데요. 전 세계 항공권 분석 및 여행 기업 스카이캐스너는 ‘여행 트렌드 2020’를 통해 전 세계 중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인기 관광지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방콕입니다

2020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기 여행지 TOP 10 (전년 대비 순위 증감)

  1. 방콕, 태국 (+1)
  2. 서울, 한국 (+2)
  3. 도쿄, 일본 (-)
  4. 오사카, 일본 (-3)
  5. 타이베이, 대만 (-)
  6. 홍콩, 중국 (-)
  7. 후쿠오카, 일본 (-)
  8. 마닐라, 필리핀 (-)
  9. 런던, 영국 (+3)
  10. 다낭, 베트남 (+4)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아태지역 여행지에서 관광객을 가장 많이 모은 도시는 태국 방콕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한국 서울이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서울은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호주 등 국가별 여행지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서울은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BLACKPINK) 등 케이팝(K-POP)과 케이드라마(K-Drama) 등 한류 문화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국 음식, 화장품, 패션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인기 관광지와 서울을 잇는 저비용항공사(LCC) 노선이 많이 생긴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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