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가 가장 많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TOP 10, 한국 몇 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방문자 가장 많은 보호지역 TOP 10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은 인류를 위해 보호되어야 할 보편적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어 일람표에 등록한 문화재를 말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이집트의 피라미드, 안데스산맥의 잉카문명 유적지 마추픽추, 그리스의 아크로폴리스, 중국의 만리장성, 이탈리아의 피사탑 등이 있지요. 오늘은 해외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보호지역을 나눔 하고자 합니다. 아래는 세계적인 지도 제작업체 월드아틀라스(Worldatlas)에서 2018년 6월에 발표한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세계유산입니다

연간 방문자 가장 많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TOP 10

  1. 자금성 (Forbidden City), 중국: 1,400만 명
  2. 고랑서/구랑위 (Kulangsu), 중국: 1,420만 명
  3. 그레이트스모키산맥 (Great Smoky Mountains), 미국: 1,100만 명
  4. 만리장성 (Great Wall of China), 중국: 1,000만 명
  5. 경주 (Gyeongju), 한국: 900만 명
  6. 파리의 센강 (Banks of the Seine), 프랑스: 810만 명
  7.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Sydney Opera House), 호주: 800만 명
  8. 타지마할 (Taj Mahal), 인도: 800만 명
  9. 파 포스 사냥 경관 (Par Force Hunting Landscape), 덴마크: 780만 명
  10. 베르사유 (Versailles), 프랑스: 750만 명

우리나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1995년: 석굴암, 불국사
  • 1995년: 해인사 장경판전
  • 1995년: 종묘
  • 1997년: 창덕궁
  • 1997년: 수원화성
  • 2000년: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 유적
  • 2000년: 경주 역사유적지구
  • 2009년: 조선 왕릉 40기
  • 2010년: 하회·양동마을
  • 2014년: 남한산성
  • 2015년: 백제 역사유적지구
  • 2018년: 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

우리나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총 12개 등록되었는데요. 그중 경주 역사유적지구가 한국 세계유산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타지마할, 베르사유보다 더 많은 여행객을 확보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이외에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장 많은 나라 TOP 20 및 tvN <도깨비> 해외 로케이션 촬영지로 유명한 세계문화유산 캐나다 퀘벡시티 여행 꿀팁이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해외여행객에게 가장 유명한 세계유산을 알아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