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세계 자동차 브랜드 점유율 TOP 10, 현대기아차 몇 위?

2019년 자동차 제조업체 점유율 TOP 10

2019년에 전세계 자동차 판매량은 6,550만 대로, 2018년 6,816만 대 대비 3.9% 감소했으며, 최근 4년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유럽과 브라질에서는 신차 판매가 증가했지만 미국, 러시아, 일본에서 약세를 보였으며 중국, 인도에서 판매가 급격히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독일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를 통해 2019년에 가장 많이 판매된 자동차 브랜드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제조업체입니다

2019년 세계 자동차 브랜드 시장점유율 TOP 10

시장점유율입니다

  1. 토요타 (Toyota): 10.24%
  2. 폭스바겐 (Volkswagen): 7.59%
  3. 포드 (Ford): 5.59%
  4. 혼다 (Honda): 5.46%
  5. 닛산 (Nissan): 5.15%
  6. 현대 (Hyundai): 5.05%
  7. 쉐보레 (Chevrolet): 4.52%
  8. 기아 (Kia): 3.35%
  9. 메르세데스 (Mercedes): 2.94%
  10. 비엠더블유 (BMW): 2.62%

상위 10개 브랜드는 2019년 자동차 시장의 절반 이상(52.51%)를 차지했습니다.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일본 토요타(10.24%)로 집계됐습니다. 토요타는 폭스바겐그룹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업체인 일본 토요타자동차주식회사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폭스바겐(7.59%), 포드(5.59%), 혼다(5.46%), 닛산(5.15%()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현대(5.05%)는 6위, 기아(3.35%)는 8위를 차지했습니다. 상위 10개 브랜드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일본 20.85%, 독일 13,15%, 미국 10.11%, 한국 8.4% 순입니다. 최근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전기차와 수소차에 대한 정부와 소비자의 관심이 증폭됨에 따라 자동차 제조업체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또한,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시장 동향이 자동차 산업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대표주자인 테슬라의 2019년 총 판매량은 367,000대로, 폭스바겐그룹의 총 판매량의 30분의 1 정도로 미미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가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게 된다면 앞으로 소비자가 선택할 브랜드의 판도는 새롭게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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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자동차 브랜드 점유율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