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기 좋은 도시 TOP 100, 서울 몇 위?

2019년 세계 도시 드라이빙 지수

프랑스 PSA그룹 산하 차량부품 온라인 판매업체 미스터오토(Mister Auto)는 세계 주요 100곳을 대상으로 운전하기 가장 좋은 도시를 조사 분석해 ‘2019년 드라이빙 도시 지수(2019 Driving Cities Index)’를 발표했는데요. 해당 지수를 위해 인프라, 도로 및 대중교통의 질, 난폭운전 빈도, 차량 정체, 대중교통 편의성, 주차요금, 교통사고 사망률 등 운전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3개 부문 15개 항목을 평가하여 합산한 뒤 순위를 매겼습니다.

운전입니다

운전하기 가장 좋은 세계 도시 TOP 100

  1. 캐나다 캘거리: 100
  2.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97.87
  3. 캐나다 오타와: 96.60
  4. 스위스 베른: 96.23
  5. 미국 엘패소: 96.01
  6. 캐나다 밴쿠버: 95.9
  7. 스웨덴 예테보리: 95.66
  8. 독일 뒤셀도르프: 95.36
  9. 스위스 바젤: 95.28
  10. 독일 도르트문트: 95.27
  1. 스위스 취리히: 95.17
  2. 독일 에센: 94.95
  3. 호주 퍼스: 94.69
  4. 스웨덴 말뫼: 94.14
  5. 오스트리아 그라츠: 93.51
  6. 독일 쾰른: 93.09
  7. 오스트리아 빈: 92.98
  8. 스웨덴 스톡홀름: 92.88
  9. 독일 브레멘: 92.86
  10. 미국 디트로이트: 92.86

운전하기 가장 좋은 도시는 캐나다 캘거리로 손꼽혔으며 이외에도 TOP 10에 캐나다 오타와(3위)와 밴쿠버(6위)가 진입했으며 TOP 100에 몬트리올(28위), 토론토(51위) 진입하는 등 캐나다 주요 도시가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TOP 20 중 독일 도시가 4개로 가장 많았고 캐나다, 스위스, 스웨덴 각각 3개, 미국, 오스트리아 각각 2개, 호주와 아랍에미리트가 각각 1개씩 차지했습니다. 주로 북미와 유럽 선진 국가의 도시가 드라이빙 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조사 대상 100개국 중 운전하기 가장 나쁜 도시는 인도 뭄바이(100위), 몽골 울란바토르(99위), 인도 콜카타(98위), 나이지리아 라고스(97위), 파키스탄 카라치(96위) 등 아시아 및 아프리카 도시가 드라이빙 지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 미스터오터의 2019년 드라이빙 도시 지수 전체 순위 가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요.

아시아에서 운전하기 좋은 도시 TOP 5 (세계 순위)

  1. 싱가포르 싱가포르 (23위)
  2. 일본 오사카 (29위)
  3. 한국 서울 (53위)
  4. 일본 도쿄 (55위)
  5. 중국 베이징 (85위)

아시아 지역에서는 싱가포르가 2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그다음으로 29위 일본 오사카, 53위 한국 서울, 55위 일본 도쿄, 85위 중국 베이징이 뒤따랐습니다.

운전에 관한 이전 글들

전 세계에서 운전하기 가장 좋은 도시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