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현대차 TOP 11

2019년 미국 현대차 모델별 판매순위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에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688,771대를 판매해 전년 667,634대 대비 3.2% 증가했습니다. 2017년과 2018년에 판매가 감소해 고전했다가 2019년 SUV 판매량이 급등하여 2016년 이후 3년 만에 가장 좋은 실적을 거뒀습니다.

미국입니다

2019년 미국 현대차 차종별 판매량 TOP 11 (전년 대비 증감률)

현대차입니다

  1. 엘란트라: 175,094 (-12.6%)
  2. 투싼: 137,381 (-3.4%)
  3. 산타페: 127,373 (+8.8%)
  4. 소나타: 87,466 (-16.8%)
  5. 코나: 73,326 (+55.7%)
  6. 팰리세이드: 28,736 (New)
  7. 엑센트: 25,628 (-11.9%)
  8. 아이오닉: 19,574 (+29.8%)
  9. 벨로스터: 12,849 (+18.2%)
  10. 베뉴: 1,077 (New)
  11. 넥쏘: 267 (+506.8%)

SUV 판매 역대 최고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엘란트라(175,094대)로 전년 대비 12.6% 감소했으나 1위 자리를 고수했습니다. 2019년 북미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인 차종은 SUV인데요. 지난 한 해 동안 현대차 SUV 모델이 368,160대로 팔렸으며 전년 대비 20% 급등하여 현대차 판매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전체 판매량에서 SUV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 대비 7% 증가한 53%로 처음으로 절반을 넘겨 현대차가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SUV 라인업에 공을 들인 효과가 판매 실적에서 나타났습니다. 특히, 코나(+56%), 아이오닉(+30%), 벨로스터(+18%)가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새롭게 출시된 2018년 12월에 출시된 팰리세이드와 2019년 7월에 출시된 베뉴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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