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반기 국산차 판매순위 TOP 20

2019년 상반기 국산차 베스트셀링카 TOP 20

2019년 상반기 내수 시장에서 국내 완성차 5개 업체는 총 755,037대를 판매했습니다. 정부가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을 연장하고 LPG 일반 판매를 허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자동차 시장의 성장을 독려했지만 현대차, 쌍용차는 판매가 증가했으나 기아차, 르노삼성, 한국GM는 판매가 부진해 2018년 상반기 757,003대와 비교했을 때 0.3% 줄어든 실적입니다.

국산차입니다

2019년 상반기 국산차 판매량 TOP 20 (전년도 상반기 대비 증감률)

현대차입니다

  1. 그랜저: 53,442대 (-8.6%)
  2. 포터: 53,096대 (+7.2%)
  3. 쏘나타: 48,291대 (+47.4%)
  4. 싼타페: 44,088대 (-14.8%)
  5. 카니발: 33,836대 (-9.4%)
  6. 아반떼: 32,184대 (-10.1%)
  7. 팰리세이드: 31,502대 (-)
  8. 봉고: 30,999대 (+2.2%)
  9. 쏘렌토: 26,681대 (-25.6%)
  10. 모닝: 24,094대
  1. 스타렉스: 23,700대 (-2.1%)
  2. K3: 22,673대 (-8.1%)
  3. 렉스턴 스포츠: 21,621대 (+12.8%)
  4. 코나: 21,486대 (-3.3%)
  5. 티볼리: 20,275대 (-2.0%)
  6. 투싼: 20,082대 (+12.3%)
  7. K5: 19,813대 (-14.5%)
  8. K7: 16,936대 (-9.4%)
  9. QM6: 16,845대 (+31.6%)
  10. 레이: 16,349대 (+11.8%)

2019년 상반기 국내 완성차 업체 판매 실적

2019년 상반기 현대차는 384,113대를 판매해 작년 상반기보다 8.4% 상승했습니다. 쌍용차도 55,950대를 판매해 작년보다 8.6% 상승했습니다. 반면, 기아차는 242,870대를 판매해 9.3% 하락했습니다. 굵직한 변화를 도모한 현대차와 달리 상품성 개선 모델 위주의 신차 출시가 판매 부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출시한 K7 프리미어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 셀토스, 모바히, K5 등 주력 신차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실적 반등이 기대됩니다. 르노삼성은 36,506대를 판매해 10.8% 하락했습니다. 2018년 임금 협상의 장기화로 인한 파업과 공장폐쇄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6월 말에 타결된 임금 협상으로 실적이 회복되고 있고 신차 출시가 예정돼 하반기에 판매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9년 상반기 국내 완성차 업체 내수시장 점유율

기아차입니다

  1. 현대차: 50.9%
  2. 기아차: 35.4%
  3. 쌍용차: 7.4%
  4. 르노삼성: 4.8%
  5. 한국GM: 4.7%

1위를 차지한 현대차는 작년보다 4.1% 상승하여 50.9%를 차지했습니다. 2019년 상반기에 국내에서 팔린 국산차 2대 중 1대는 현대차인 셈입니다. 기아차는 작년보다 3.2% 하락하여 35.4%를 차지했습니다. 현기차의 점유율은 83%로 작년보다 0.3%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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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국산차 판매 순위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