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점유율 TOP 10, 한국 몇 위?

2018년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TOP 10

2018년 전기 자동차 배터리 출하량은 전년 대비 73% 증가하여 6조 원 규모에 달했는데요. 앞으로 전기차가 급속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2020년에는 시장 규모가 20조 원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에너지업계 시장조사기관 SNE 리서치의 자료를 통해 EV, PHEV, HEV용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2018년 시장 점유율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테슬라입니다

워싱턴 D.C. 테슬라 매장

2018년 전기차 배터리 시장점유율 TOP 10 (전년 대비 증감률)

배터리 마켓입니다

  1. 파나소닉 (日): 22.9% (+4.3%)
  2. CATL (中): 21.0% (+3.8%)
  3. BYD (中): 12.2 (+2.0%)%
  4. LG화학 (韓): 8.0% (-1.8%)
  5. AESC (日): 4.6% (+0.8%)
  6. 삼성SDI (韓): 3.5% (-1.4%)
  7. Farasis (中): 2.9% (+1.4%)
  8. Lishen (中): 2.9% (+1.1%)
  9. Guoxuan (中): 2.7% (-0.1%)
  10. PEVE (日): 2.2% (-1.5%)
  11. 기타: 17.0% (-8.8%)

한중일 세계 배터리 시장 잠식

아시아 국가입니다

상위 10개 업체 중 한국 2개, 중국 5개, 일본 3개 업체로, 한중일이 세계 배터리 시장에서 상위를 차지하며 경쟁하고 있는데요. 국가별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중국 41.7%, 일본은 29.7%, 한국 11.5%입니다. 업계 1위는 테슬라 모델 3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일본 파나소닉이 차지했습니다. 2위는 독일의 BMW에 공급량을 늘리고 있는 CATL이 차지했으며 3위는 미국 투자자 워런 버핏이 투자한 BYD가 차지했습니다. 앞으로 TOP 3의 전망은 더욱 밝아 올해 역시 시장점유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과오슈안(Guoxuan)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으며 한국 삼성SDI와 LG화학은 모두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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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글로벌 전기 자동차 배터리 시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