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소유 장단점 TOP 4
자가용 편리한 vs 불편한 이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9년 6월 기준 등록 자동차 수는 전국 2,344만 대입니다. 인구 2.2명당 1대로 자동차가 많아졌지만, 그로 인하여 불편함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틸리언프로(Tillion Pro)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 4,044명 중 57%는 ‘자가용이 없이도 살 수 있다’라고 답했는데요. 차주가 말하는 자가용 소유의 장단점으로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자동차 증가율 추이
- 2015년: 4.3%
- 2016년: 3.9%
- 2017년: 3.3%
- 2018년: 3.0%
자동차 증가율은 2015년에 4.3%로 정점을 찍은 후 매년 감소하고 있습니다.
자가용 불편한 이유 TOP 4
- 유지 비용: 31%
- 교통 체증: 30%
- 주차난: 28%
- 사고 위험: 10%
응답자 3명 중 1명은 자동차 소유의 가장 큰 단점으로 유지비(31%)를 손꼽았습니다. 그다음으로 교통체증(30%), 주차난(28%), 사고 위험(10%) 순으로 뒤따랐습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30대는 유지 비용을, 40~50대는 교통체증을 가장 버거워했습니다. 2018년 기준 서울 승용차 통행 속도는 평균 시속 23.9㎞으로 2013년 대비 2.5㎞ 감소했습니다.
자가용 편리한 이유 TOP 4
- 시간 절약할 수 있어서: 41%
- 대중교통은 불편해서: 28%
- 나만의 공간이라서: 22%
- 아이가 있어서: 7%
응답자 5명 2명은 자동차 소유의 가장 큰 장점으로 시간 절약(41%)을 손꼽았습니다. 그다음으로 대중교통의 불편함(28%), 나만의 공간(22%), 자녀(7%) 순으로 뒤따랐습니다. 자가용을 필수품으로 여기는 집단은 30대 남성(56%)이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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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소유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