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대형 SUV 감가상각 순위 TOP 10

수입 대형 SUV 잔존가치 순위 TOP 10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세단의 인기는 저물고 있으며 SUV의 인기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데요. 특히, 대형 SUV의 경우에는 한국보다 더 빨리 SUV 시장을 이끌었던 수입 브랜드의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수입차이다 보니 잔존가치가 어느 정도 유지될지 궁금해지는데요. SK엔카닷컴은 인기 있는 수입 대형 SUV 10종의 잔존가치를 파악해 발표했습니다. 오늘은 SK엔카닷컴의 조사 결과를 통해 3년 후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모델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SUV입니다

수입차 대형 SUV 잔존가치 순위 TOP 10

잔존가치입니다

  1. 볼보 XC90: 71.5%
  2. 렉서스 RX450h: 65.9%
  3. 벤츠 GLE350d: 62.5%
  4. BMW X5 xDrive 30d: 60.2%
  5.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Vogue SE: 56.0%
  6. 포르쉐 카이엔 3.0: 54.9%
  7. 포드 익스플로러 3.5: 54.6%
  8. 혼다 파일럿 3.5: 52.6%
  9.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52.1%
  10. 지프 그랜드체로키 3.6: 49.1%

잔존가치는 구입가에서 감가상각 비용을 뺀 자산 가치입니다. 그러므로 감가상각 순위는 잔존가치의 역순입니다. SK엔카닷컴은 2017년식 사륜구동 수입 대형 SUV 10종의 신차 가격과 현재 중고 판매가를 비교해 3년 후의 잔존가치를 파악했는데요. 3년 후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모델은 볼보 XC90(71.5%)로 나타났습니다. 2017년식 볼보 XC90 D5의 출시가는 8,030만 원이었으며 현재 중고차 시세는 5,743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2위를 차지한 렉서스 RX450h(65.9%)는 2017년 신차 가격 7,760만 원에서 현재 중고차 시세는 5,111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벤츠 GLE350d( 62.5%), BMW X5 xDrive 30d(60.2%),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Vogue SE(56.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10종 가운데 2017년 신차 가격이 1억 이상인 모델인 랜드로버 레인지로버(56.0%), 포르쉐 카이엔(54.9%), 캐딜락 에스컬레이드(52.1%)의 잔존가치는 모두 평균(57.9%)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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