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광고 호감도 가장 높은 모델 TOP 5

반려동물 광고모델 선호도 TOP 5

광고모델에 대한 신뢰도나 매력도가 높은 유명인 모델은 소비자의 반응을 이끌어 구매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요. 오늘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미디어 콘텐츠 이용 행태 조사 결과를 통해 반려동물 관련 제품 및 서비스 광고와 어울리는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반려동물 광고 호감도 가장 높은 모델 TOP 5

  1. 강형욱: 48%
  2. 이효리: 7%
  3. 신동엽: 5%
  4. 이경규: 4%
  5. 아이유: 2%

반려동물 관련 제품 및 서비스 광고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로 ‘강형욱'(48%)이 압도적인 비율로 1윌을 차지했습니다. 소비자는 강형욱에 대해 ‘믿음이 간다'(89.4%), ‘호감이 간다'(83.9%)는 응답을 보였습니다. 강형욱은 반려견 훈련사로 해외에서 애완견 훈련에 활용되는 ‘카밍 시그널(Calming Signal)’을 한국에 도입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와 채널 A ‘개밥 주는 남자’에서 고정 출연했으며 현재 KBS2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중입니다. 또한 2016년부터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로 활동 중이며 2020년 5월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여 골드 버튼 언박싱을 했으며 현재 구독자 수는 124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2위는 가수 및 MC ‘이효리'(7%)가 차지했는데요. 이효리가 현재 9년째 키우고 있는 순심이는 바닷가 근처에서 유기돼 떠돌다 한 동물보호센터에서 구조된 강아지로 새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안락사 직전까지 이르렀다가 이효리에게 극적으로 입양됐습니다. 이효리는 순심이를 입양한 후 대외적으로 유기견 보호와 입양에 힘쓰는 데 노력했으며 꾸준한 봉사활동과 재능 기부를 몸소 실천해왔습니다. 3위는 2001년부터 ‘TV 동물농장’을 진행한 MC ‘신동엽'(5%)이 차지했습니다. 신동엽은 인터뷰에서 “TV 동물농장은 내가 가장 애착을 가진 프로그램이자 가장 오래 진행한 프로그램” 그리고 “내 가치관을 바꾼 프로그램”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SBS ‘TV 동물농장은’ 일요일 오전 장수 인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1년 5월 1일에 첫 방송을 시작하여 2020년 11월 20일 1000회를 맞이합니다. 4위는 반려견 사랑이 남다른 개그맨 ‘이경규'(4%)가 차지했습니다. 현재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 강형욱과 함께 다견가정의 개아빠로 관록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양육자 주로 시청하는 콘텐츠 TOP 3

  1. TV 프로그램: 79.4%
  2. 유튜브: 67.6%
  3. SNS: 39.3%

반려동물 양육자 미디어 콘텐츠 보는 이유 TOP 3

  1. 정보를 얻기 위해서: 45.3%
  2. 예쁘고 귀여운 동물을 보는 것이 좋아서: 25.4%
  3.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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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관련 광고 모델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를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