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빛낸 예능방송인 TOP 10
2019년 올해를 빛낸 예능 방송인과 코미디언 TOP 10
한국갤럽은 2007년부터 매년 말 각 분야의 올해의 인물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는데요. 2019년 올해를 빛낸 인물을 조사하기 위해 2019년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한국갤럽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2019년을 빛낸 예능 방송인과 코미디언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9년 빛낸 예능방송인 TOP 10 (2명까지 자유 응답)
- 유재석: 47.0%
- 박나래: 27.3%
- 강호동: 22.7%
- 이영자: 7.9%
- 신동엽: 7.1%
- 이수근: 6.8%
- 서장훈: 5.9%
- 이경규: 4.8%
- 전현무: 4.3%
- 양세형: 4.1%
- 김구라: 3.2%
- 김숙: 1.9%
- 김병만: 1.7%
- 박명수: 1.6%
- 김준현: 1.5%
- 양세찬: 1.3%
- 조세호: 1.2%
- 이상민: 1.0%
- 장도연: 1.0%
2019년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예능방송인 및 코미디언을 최대 2명까지 답할 수 있는 질문에 응답의 절반 가까이(47%)가 유재석을 손꼽았습니다. 유재석은 설문조사가 시작된 2007년부터 2010년(강호동)과 2011년(김병만)을 제외하고 13년간 1위를 11번 차지했으며 2012년부터는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9년에 유재석이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은 <런닝맨>, <해피투게더4>, <유 퀴즈 온 더 블럭>, <놀면 뭐하니?>, <슈가맨3>입니다. 2019년 1위 유재석 다음으로 박나래(27.3%), 강호동(22.7%), 이영자(7.9%), 신동엽(7.1%) 순으로 TOP 5를 채웠습니다. 비(非)코미디언 출신으로는 서장훈, 전현무 10위 안에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