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영화 장르 TOP 13

2018년 영화 장르 선호도

사람마다 선호하는 영화 장르가 조금씩 다른데요. 넷플릭스, 아마존, 디즈니 등 집에서 볼 수 있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발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액션, SF 등 스케일이 큰 특정 장르는 영화관의 큰 스크린을 통해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이데일리가 창간 14주년을 맞아 맥스무비와 함께 2018년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12,890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영화 장르에 대한 공동 설문 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오늘은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뮤비 장르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영화입니다

2018년 한국인이 좋아하는 영화 장르 TOP 13

장르입니다

  1. 액션: 25.4%
  2. 드라마: 22.9%
  3. 스릴러: 11.3%
  4. 로맨틱 코미디: 9.9%
  5. SF: 5.7%
  6. 판타지: 5.5%
  7. 코미디: 4.9%
  8. 느와르: 4.3%
  9. 미스터리: 3.3%
  10. 다큐멘터리: 1.8%
  11. 공포: 1.8%
  12. 멜로: 1.8%
  13. 뮤지컬: 1.4%

설문에 응한 응답자의 성별은 남성 37.2%, 여성 62.8%로 여성 비율이 더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30대(32.7%), 40대(29.5%), 20(23.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4명 중 1명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장르로는 액션(25.40%)을 손꼽았습니다. 2018년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안시성’ 등 수준 높은 액션 영화들이 꾸준히 나오면서 액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드라마(22.90%)는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2018년 드라마 흥행작으로는 ‘1987’, ‘공작’ 등이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스릴러(11.30%), 로맨틱 코미디(9.90%), SF(5.70%)이 뒤따랐습니다. 공포와 멜로가 전보다 선호도가 떨어지면서 다큐멘터리와 같은 득표 수를 얻어 공동 순위가 된 점이 눈길이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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