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지하철광고 게재건수 TOP 10, BTS 1위

2019년 지하철 광고 가장 많은 연예인 TOP 10

아이돌 덕질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지하철 광고인데요.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지하철에 광고를 게재하는 것이 하나의 팬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 지하철 광고로 현재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서울 지하철에 게재된 연예인 및 유명인 광고는 총 2,166건이었는데요. 아이돌 광고 비중이 높은 역은 2호선 강남역, 삼성역 및 홍대입구역이며 합정역 3호선 압구정역과 4호선 명동역도 인기가 높습니다. 오늘은 서울교통공사의 통계 자료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유명인은 누구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지하철 광고입니다

2019년 연예인 그룹별 서울 지하철 광고 건수 TOP 10 (단위: 건수)

아이돌 그룹입니다

  1. 방탄소년단: 227
  2. 엑소: 165
  3. 워너원: 159
  4. NCT: 127
  5. 뉴이스트: 44
  6. 세븐틴: 41
  7. 슈퍼주니어: 40
  8. 아이즈원: 40
  9. 블랙핑크: 22
  10. 트와이스: 22
  11. H.O.T: 22

지난 한 해 동안에 서울 지하철 광고 건수가 가장 많은 연예인은 방탄소년단(227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엑소(165건)가 가장 많았습니다. 그다음으로 워너원(159건), NCT(127건) 등 보이그룹 4팀이 100건 이상의 광고 게재로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걸그룹 중에서는 아이즈원(40건)이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트와이스(22건)와 블랙핑크(22건)가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탑골가요의 인기로 1990년대와 2000년대 초에 활동했던 그룹의 광고가 적지 않았는데요. 당대 그룹 중에서는 슈퍼주니어(40건), H.O.T(22건), 신화(7건), 티아라(6건), 젝스키스(4건) 순으로 많았습니다. 연예인 개인별 광고 건수를 살펴보면, BTS 정국(46건)이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엑소 백현(35건), BTS 뷔(31건)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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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연예인 지하철 광고 건수 순위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