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단골 직업 TOP 9

2019년 드라마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직업 TOP 9

드라마는 다양한 주제, 배경, 스토리를 다루다 보니 드라마 속 등장인물의 직업도 각양각색인데요. 하지만, 그중에서 몇몇 직업이 중복되는 경우가 있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민주언론시민연합 방송모니터위원회가 2019년 10개 방송사 드라마 110편의 주요 등장인물 447명의 직업을 분석해 발표한 자료를 통해 드라마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직업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한국 드라마입니다

2019년 드라마 단골 직업 TOP 9 (점유율)

직업입니다

  • 재벌/기업가: 80회 (17.8%)
  • 법조인/경찰: 67회 (14.9%)
  • 회사원: 46회 (10.2%)
  • 의료인: 32회 (7.1%)
  • 구직자: 17회 (3.8%)
  • 학생: 17회 (3.8%)
  • 언론인: 16회 (3.6%)
  • 연예인: 15회 (3.3%)
  • 요식업 종사자: 13회 (2.9%)
  • 가정주부: 13회 (2.9%)
  • 무직자: 13회 (2.9%)

지난 한 해 드라마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직업은 재벌 및 기업가(80회)였습니다. 일반 시민은 잘 알 수 없는 재벌 및 기업가들의 삶의 면면을 드라마를 통해 간접 체험함으로써 궁금증과 대리만족을 해소하기도 합니다. 그다음으로 드라마의 주요 사건과 밀접하게 연관된 경우가 많은 법조인 및 경찰(67회), 많은 국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회사원(46회) 및 흥행을 이끄는 의학드라마 속 의료인(32회)이 2~4위를 차지했으며 학업과 취업의 치열한 경쟁을 실감하게 하는 학생과 구직자(17회)가 공동 5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공정과 비리 사이를 오가는 언론인(16회)과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연예인(15회)이 7위와 8위를 차지했으며, 요식업 종사자, 가정주부, 무직자(13회)가 공동 9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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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직업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