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OTT 서비스 인기순위 TOP 10
2019년 글로벌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TOP 10
OTT(Over The Top)는 인터넷을 통하여 방송 프로그램,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하는데요. 초고속 인터넷의 발달로 동영상을 끊김 없이 볼 수 있게 돼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해졌습니다. 오늘은 국제잡지연맹(FIPP)을 통해 구독자 수가 가장 많은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세계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구독자 수 TOP 10 (2019년 11월 기준)
- 넷플릭스 (Netflix), 미국: 1억 5,160만 명
- 아이치이 (iQiyi), 중국: 1억 명
- 텐센트 비디오 (Tencent Video), 중국: 9,400만 명
- 유쿠 (Youku), 중국: 8,210만 명
-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Amazon Prime Video), 미국: 7,500만 명
- 뷰 (Viu), 홍콩: 3,000만 명
- 훌루 (Hulu), 미국: 2,800만 명
- ALT 발라지 (ALT Balaji), 인도: 2,000만 명
- 에로스 나우 (Eros Now), 인도: 1,880만 명
- 아이플릭스 (Iflix), 아시아: 1,500만 명
중국 OTT 서비스를 제외하고 글로벌 OTT 플랫폼은 넷플릭스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양강 체제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넷플릭스는 2009년부터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해 독점 콘텐츠를 점차 확보하며 세계 온라인 동영상 구독자를 끌어모으고 있는데요. 아마존은 예전부터 아마존 웹사이트를 통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해오다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전용 앱을 통한 스트리밍 서비스는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2019년 11월 기준 미국 넷플릭스의 구독자 수는 1억 5,160만 명으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7,500만 명보다 2배 더 많습니다. 아마존의 뒤늦은 출발과 구독자 수의 빠른 증가가 앞으로 어떤 경쟁 체제를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2019년 11월 출시된 디즈니 플러스도 서비스 론칭 3개월여 만에 3천만 명을 돌파하며 구독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어 향후 구도가 또한 기대됩니다. 넷플릭스 다음으로 중국 OTT 서비스인 아이치이(1억 명), 텐센트 비디오(9,400만 명), 유쿠(8,210만 명) 순으로 뒤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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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수가 가장 많은 글로벌 OTT 서비스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