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문화콘텐츠 인기순위 TOP 8

2020.04.18 2:35 by bliss in Culture No Comments

2019년 해외로 가장 많이 팔린 한류 문화콘텐츠 TOP 8

BTS, 엑소, 갓세븐, 몬스타엑스, 블랙핑크, 있지, 여자(아이들) 등 한류 열풍의 중심이 되는 K-POP 인기로 인하여 한국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세계적인 한류 열풍으로 인하여 관련 상품들도 덩달아 인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BTS의 캐릭터 굿즈, 기생충의 짜파구리 등이 있지요. 오늘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의 ‘2019 한류의 경제적 파급효과 연구’ 보고서를 통해 가장 인기 있는 한류 문화콘텐츠 상품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한류 총수출액 (문화콘텐츠 수출액) 추이 (단위: 만 달러)

2016년: 7,560 (3,119)
2017년: 9,796 (4,724)
2018년: 10,063 (5,356)
2019년: 12,319 (6,384)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 따르면, 2019년 한류로 인한 상품 수출액 123억 1,900만 달러 중 문화콘텐츠 상품 수출액은 63억 8,400만 달러(51.8%)로, 한류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류 문화콘텐츠 수출액 TOP 8 (단위: 만 달러)

게임: 471,600 (+23.0%)
음악: 53,300 (+2.5%)
캐릭터: 48,200 (+25.3%)
방송: 36,800 (+6.6%)
출판: 12,500 (-6.2%)
애니메이션: 8,900 (+3.6%)
영화: 4,600 (+54.3%)
만화: 2,500 (+13.9%)

2019년 한류로 인한 문화콘텐츠 상품 수출액은 게임(5.7조 원)이 압도적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음악(6,500억 원), 캐릭터(5,900억 원), 방송(4,500억 원), 출판(1,500억 원), 애니메이션(1,100억 원) 순으로 1천억 원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수출이 가장 증가한 상품 카테고리는 영화(+54.3%), 캐릭터(+25.3%), 게임(+23.0%), 만화(+13.9%)인 반면, 출판(-6.2%)은 유일하게 수출액이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