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만화 장르 인기순위 TOP 8

만화 웹툰 가장 즐겨 보는 장르 TOP 8

한국 만화 시장은 일본, 미국, 중국 등에 이어 세계 5위 전후를 다투고 있는데요. 디지털 만화 플랫폼이 다양해지면서 웹툰으로 즐겨보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중 국내 최대 규모인 네이버 웹툰을 이용하는 인구는 620만 명으로 총인구의 12%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다음, 네이트, 레진코믹스 등 다양한 웹툰 플랫폼까지 포함한다면 20% 이상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어 한국 만화 시장의 규모는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쌍갑포차’, ‘이태원클라쓰’, ‘루갈’ 등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제작되면서 인기를 더욱 돋워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온라인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가 2020년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만 14세 이상 36,7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가장 즐겨 보는 웹툰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웹툰입니다

웹툰 장르 인기순위 TOP 8

장르입니다

  1. 연애·순정: 25.0%
  2. 개그·유머: 24.0%
  3. 어드벤처·모험: 10.0%
  4. 추리·미스터리: 9.2%
  5. 격투·배틀: 7.0%
  6. 일상·일기: 4.9%
  7. 스릴러: 4.5%
  8. 시대·역사: 2.8%
  9. 기타: 2.5%

가장 즐겨 보는 웹툰 장르로 ‘연애·순정'(25.0%)을 손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네이버웹툰 기준 현재 이동건의 <유미의 세포들>, 야옹이의 <여신강림>, 민송아의 <이두나!>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개그·유머'(24.0%)는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는데요. 현재 조석의 <마음의 소리>, 모죠의 <모죠의 일지>, 박성현의 <사장님을 잠금해제>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한느 만화 장르로 ‘연애·순정’과 ‘개그·유머’가 전체의 절반 가까이(49%)를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어드벤처·모험'(10.0%), ‘추리·미스터리'(9.2%), ‘격투·배틀'(7.0%), ‘일상·일기'(4.9%), ‘스릴러'(4.5%), ‘시대·역사'(2.8%)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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