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맥주 수출국 TOP 15
2019년 맥주 수출 국가 TOP 15
맥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알코올 음료이자 물과 차에 이어 세 번째로 인기 있는 음료입니다. 2019년에 전 세계로 수출된 맥주 판매액은 155억 달러(19조 원)에 달했는데요. 2015년 대비 20.7% 증가한 반면, 2018년 대비 1.8% 감소한 수치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맥주를 가장 많이 수출하는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9년 맥주 수출국 TOP 15 (시장점유율)
- 멕시코: 42억 달러 (26.9%)
- 네덜란드: 21억 달러 (13.3%)
- 벨기에: 20억 달러 (12.7%)
- 독일: 13억 달러 (8.6%)
- 미국: 8억 달러 (5.2%)
- 영국: 6.4억 달러 (4.1%)
- 프랑스: 3.5억 달러 (2.3%)
- 아일랜드: 3.4억 달러 (2.2%)
- 체코: 3.3억 달러 (2.1%)
- 덴마크: 2.8억 달러 (1.8%)
- 중국: 2.6억 달러 (1.6%)
- 스페인: 2.6억 달러 (1.6%)
- 이탈리아: 2.5억 달러 (1.6%)
- 폴란드: 2.1억 달러 (1.3%)
- 러시아: 1.5억 달러 (1%)
상위 15개국은 2019년 전 세계 수출의 86.3%를 차지했습니다. 세계 최대 맥주 수출국은 멕시코로, 지난 한 해 동안 42억 달러 가치를 수출했습니다. 2위를 차지한 네덜란드보다 2배 더 많은 수치입니다. 그다음으로 벨기에, 독일, 미국, 영국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15년 이후 수출이 급증한 국가는 멕시코(+64.2%), 벨기에(+45%), 러시아(+41.2%), 중국(+39.3%)인 반면, 수출이 급락한 국가는 영국(-17.4%), 프랑스(-9.8%), 덴마크(-5%)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 대륙별 수출 시장점유율
- 유럽: 57.4%
- 북미: 32.8%
- 아시아: 6.6%
- 중남미: 1.5%
- 아프리카: 1.3%
- 오세아니아: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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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맥주 수출 상위국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