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맥주 제조사 & 브랜드 인기순위 TOP 6

2019년 1분기 맥주 판매 순위 TOP 6

국내 맥주 시장 규모는 2014년 3조 5,424억 원으로 정점에 달했다가 수입 맥주의 인기가 2015년 이후 떨어지면서 맥주 시장 전반이 전반적으로 위축돼 2조 원 대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저도주 주류 및 개성 있는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수제 맥주의 소비량이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라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맥주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비어입니다

2019년 1분기 맥주 제조사 매출 순위 TOP 6 (2018년 4분기 대비 동기 증감액)

제조사입니다

  1. 오비맥주: 3,620억 원 (-228억 원)
  2. 하이트진로: 1,175억 원 (-87억 원)
  3. 롯데아사히주류IMP: 419억 원 (-41억 원)
  4. 롯데칠성주류: 393억 원 (-75억 원)
  5. 하이네켄: 320억 원 (N/A)
  6. 비케이: 319억 원 (-21억 원)
  7. 기타: 724억 원 (-387억 원)

2019년 1분기에 매출이 가장 높은 맥주 제조사는 오비 맥주로 2018년 4분기 대비 228억 원이 감소한 3,620억 원을 기록했으나 맥주 시장의 51.9%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는 하이트진로가 1,175억 원으로 맥주 시장의 16.9%를 점유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롯데아사히주류 IMP, 롯데칠성주류, 하이네켄 순으로 차지했습니다.

2019년 1분기 맥주 브랜드 매출 순위 TOP 6 (2018년 4분기 대비 동기 증감액)

브랜드입니다

  1. 카스후레쉬: 2,646억 원 (-183억 원)
  2. 하이트: 629억 원 (-79억 원)
  3. 아사히: 416억 원 (-42억 원)
  4. 칭타오: 300억 원 (-22억 원)
  5. 하이네켄: 270억 원 (-7억 원)
  6. 클라우드: 182억 원 (-16억 원)
  7. 기타: 2,527억 원 (-168억 원)

2019년 1분기에 매출이 가장 높은 맥주 브랜드는 오비맥주의 카스 후레쉬로 2,646억 원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하이트진로의 하이트, 일본 맥주 아사히와 롯데주류 클라우드가 뒤따랐습니다.

2019년 1분기 맥주 유형별 인기 순위 TOP 6

캔입니다

  1. 캔: 4,852억 원 (69.6%)
  2. 페트병: 1,430억 원 (20.5%)
  3. 유리병: 682억 원 (9.8%)
  4. 드럼: 7억 원 (0.1%)

2019년 1분기 맥주 소매채널별 매출 순위 TOP 6

구입입니다

  1. 편의점: 3,082억 원 (44.2%)
  2. 식품점: 1,102억 원 (15.8%)
  3. 할인점: 1,026억 원 (14.7%)
  4. 독립슈퍼: 895억 원 (12.8%)
  5. 체인슈퍼: 852억 원 (12.2%)
  6. 백화점: 13억 원 (0.2%)

2019년 1분기 맥주 소비자의 절반가량(44.2%)은 편의점에서 맥주를 구입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맥주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수입산 맥주를 ‘4캔에 만 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던 것이 매출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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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분기에 가장 많이 팔린 맥주 제조사와 브랜드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