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 음료 인기순위 TOP 10

2019년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숙취해소음료 TOP 10

연말이 되면 평소보다 술자리가 잦아들게 되는데요. 과도한 음주 후 하루 이상 지속되는 특이한 불쾌감이나 작업 능력 감소 상태는 누구나 겪고 싶지 않지요. 얼굴이 붉어지고 구역, 구토, 두통, 갈증, 어지러움, 근육통 등의 증상이 주는 고통과 불편함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은 빨리 숙취 해소하길 원하는데요. 이를 위해 시중에 판매되는 다양한 숙취해소음료를 구입하기도 합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연말을 맞이해 2019년 11월에 전국 만 20~5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숙취해소 음료 소비 트렌드를 조사해 발표했는데요. 오늘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2019년 11월 트렌드 조사 결과를 통해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숙취해소음료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숙취해소 음료입니다

숙취해소 음료 인기순위 TOP 10 (2019년 11월 기준)

숙취 해소입니다

  1. 여명 808: 24.4%
  2. 헛개 컨디션 (레이디 포함): 23.8%
  3. 상쾌한: 14.1%
  4. 광동 헛개차: 8.6%
  5. 컨디션 CEO: 8.2%
  6. 모닝케어 (레이디, 강황 포함): 7.0%
  7. 컨디션 헛개수: 4.8%
  8. 여명 1004: 2.1%
  9. 레디큐 (드링크): 2.1%
  10. 갈아만든 배 by 숙취비책: 2.1%

응답자 5명 중 4명(80.8%) 숙취해소음료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습니다. 숙취해소음료를 가장 많이 애용하는 연령대는 40대로, 숙취 시 매번 마신다는 40대는 23.2%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들이 자주 음용하는 숙취해소음료는 여명 808(24.4%)과 헛개 컨디션(23.8%) 근소한 차이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상쾌한(14.1%), 광동 헛개차(8.6%), 컨디션 CEO(8.2%)로 뒤따랐습니다. 숙취해소 음료를 구매하는 빈도는 ‘1달에 1회'(44%)가 가장 많았고 ‘1주일에 1회 이상'(31.4%), ‘2~3개월 1회'(13.8%) 순으로 분석됐습니다.

연령별 숙취해소 음료 No. 1

음료입니다

  • 20대: 상쾌한(24.6%), 헛개 컨디션(21.2%)
  • 30대: 여명 808(26.7%), 헛개 컨디션/상쾌한(19.8%)
  • 40대: 여명 808(31.6%), 컨디션 CEO(9.8%)
  • 50대: 헛개 컨디션(32.3%), 컨디션 CEO(12.0%)

연령별로 선호하는 숙취해소 음료는 조금씩 달랐는데요. 20대는 상쾌한, 3040대는 여명, 50대는 헛개 컨디션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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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음주로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