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자동차 운전 시 간식 인기순위 TOP 8

장거리 자동차 여행 간식 TOP 8

자동차를 이용해 장거리 여행을 하게 될 시 피곤함과 지루함 및 허기짐을 달래기 위해 간식을 찾게 되는데요. 오늘은 온라인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가 2012년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만 14세 이상 42.3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장거리 자동차로 이동할 시 가장 많이 찾는 먹거리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장거리 자동차 운전 시 간식 TOP 8

  1. 휴게소 먹거리: 32.2%
  2. 차/커피: 20.3%
  3. 탄산음료: 9.4%
  4. 오징어/쥐포: 9.3%
  5. 채소 스틱: 9.1%
  6. 과자: 7.8%
  7. 초콜릿: 3.9%
  8. 견과류: 2.1%
  9. 기타: 1.8%
  10. 안 먹음: 4.0%

장거리 이동 시 가장 많이 찾는 간식으로는 소떡소떡, 핫바, 호두과자 등 ‘휴게소 먹거리'(32.2%)로 나타났습니다. 피로함과 출출함 및 용변도 함께 해결하면서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기분전환도 할 수 있는 방법이지요. 2위는 ‘차 또는 커피'(20.3%)가 차지했습니다. 커피와 차에 많이 함유된 카페인으로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정신을 각성시켜 일시적으로 졸음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호주 시드니 대학 연구팀이 12톤 이상의 트럭으로 장거리 운행을 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전체 운전자의 43%가 운전 중 정신을 맑게 하기 위해 카페인이 든 커피, 차, 에너지 드링크 등을 섭취한다고 답했습니다. 분석 결과 카페인 음료를 마시고 운전한 이들은 마시지 않고 운전한 이들에 비해 사고율이 63%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달달하고 시원한 ‘탄산음료'(9.4%), 잘근잘근 씹는 맛이 있는 ‘오징어나 쥐포'(9.3%), 오이, 당근, 파프리카 등을 먹기 좋게 잘라 만든 ‘채소 스틱'(9.1%), 새우칩, 감자칩 등 바삭바삭한 ‘과자'(7.8%), 달콤하고 일시적인 포만감도 주는 ‘초콜릿'(3.9%), 아몬드, 호두, 땅콩 등 ‘견과류'(2.1%)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장거리 운행 시 간식을 먹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4.%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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