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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스타벅스 연령대별 음료 선호도

스타벅스는 국내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커피전문점으로 2019년 1~10월 결제금액은 1조 6,207억 원을 달성하여 2위 투썸 플레이(4,826억 원)보다 3.4배가량 더 많은 매출을 올렸는데요. 스타벅스코리아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50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음료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해 분석 결과를 2020년 1월 30일에 발표했습니다. 오늘은 스타벅스코리아의 ‘2019년 연령대별 음료 선호도 빅 데이터’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인이 가장 선호했던 별다방 음료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스타벅스입니다

전 연령대 1위. 아메리카노

전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한 아메리카노는 고온 고압력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 원액에 정수를 가미한 커피로 2007년부터 2019년까지 13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 연령대 2위. 카페 라떼

전 연령대에서 2위를 차지한 카페 라떼는 고온 고압력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 원액에 우유를 가미한 커피 음료로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지녔습니다.

연령대별 3위 음료

음료입니다

Image source: 스타벅스코리아

  • 10대: 자바 칩 프라푸치노
  • 20대: 자몽 허니 블랙 티
  • 30대: 돌체 콜드 브루
  • 40대: 스타벅스 돌체 라떼
  • 50대 이상: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3위는 연령대별로 선호도가 달랐는데요. 10대가 좋아하는 ‘자바 칩 프라푸치노’는 커피 프라푸치노에 초콜릿, 초콜릿 칩이 첨가된 아이스 블렌디드 음료이며 20대가 좋아하는 ‘자몽 허니 블랙 티’는 산뜻한 허니 자몽의 티 베리에이션 음료입니다. 30대가 좋아하는 ‘돌체 콜드 브루’는 콜드 브루와 연유의 부드러운 조화를 이룬 아이스커피이며 40대가 좋아하는 ‘돌체 라떼’는 진한 에스프레소와 달콤한 연유가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따뜻한 커피입니다. 50대 이상이 좋아하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카페인의 부담이 없는 아메리카노 음료입니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깊고 진한 커피 및 디카페인 커피 음료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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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인기 있는 별다방 음료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