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효능 및 먹는방법 하루권장량 알아보기

천연 암 치료제 차가버섯

‘러시아의 산삼’ 또는 ‘러시아의 검은 보석’ 등으로 불리는 차가버섯은 북위 45도 이상에서 자라는 자작나무에 기생하여 나무의 영양분을 빨아들이며 자라는 약용버섯인데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석유 등 다양한 영양분 중에서도 암세포를 억제하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항암에 좋은 음식으로도 손꼽힙니다. 러시아에서는 16세기부터 불치병을 고치는 비약으로 사용했으며 현재는 공식적인 암 치료 약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입니다

효능

  • 항암 효과
  • 항바이러스 효과
  • 염증 완화
  • 면역력 증강
  • 내장지방 분해
  • 다이어트 효과
  • 혈중 콜레스테롤 및 혈압 수치 감소
  • 기력 보강
  • 소화 기능 개선

고르는 법

크기가 크지 않으면서 무거운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수령 15년 이상, 가운데 두께 10cm 이상, 수분 함량 14% 이하, 60℃ 이하에서 건조된 1등급만 약용으로 사용하고 그외는 차 끓이는 용도로 씁니다. 주의할 점은 자작나무 외 오리나무, 버드나무, 단풍나무에서 자란 것은 효능이 없습니다. 열에 각종 영양소가 파괴되기 쉬워 고온 열풍 건조 방식이 아닌 동결 건조 방식으로 제조한 분말, 환 등을 구입해야 합니다.

먹는 법

껍질에는 영양소가 거의 없어 벗겨야 하며 돌처럼 매우 단단하기 때문에 쉽게 복용하기 어려워 주로 시중에 파는 분말로 차를 만들어 음용합니다. 이외에도 환, 액기스, 즙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열에 약하기 때문에 뜨거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에 버섯을 우리거나 분말을 타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분말 및 액기스 등을 다른 요리 및 음료에 활용할 수도 있지만 건강에 좋은 성분의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따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담백한 맛과 쓴맛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일일 권장량 및 부작용

1회에 1~3g, 하루에 3~4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권장량을 초과할 경우 명현 현상, 설사, 변비, 속쓰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관법

마른 행주로 표면을 깨끗하게 닦은 후 직사광선을 피하여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적정 보관 온도는 10~15℃입니다. 보관일은 10일입니다.

능이버섯 효능 및 채취시기 가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천연 암 치료제로 알려진 차가버섯 효능을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