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치킨 브랜드 판매순위 TOP 7

2019년 가장 많이 팔린 프랜차이즈 치킨 TOP 7

치킨 프랜차이즈가 많아지면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는데요. 특정 브랜드 또는 특정 메뉴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치킨 프랜차이즈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치킨입니다

2019년 치킨 브랜드 매출액 TOP 7 (단위: 억원)

매출입니다

  1. 교촌치킨: 6,634
  2. BBQ치킨: 6,553
  3. BHC치킨: 4,821
  4. 굽네치킨: 3,110
  5. 네네치킨: 2,400
  6. 처갓집양념치킨: 2,189
  7. 호식이두마리치킨: 1,972

지난 한 해 동안 매출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교촌치킨'(6,634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촌치킨은 1991년부터 시작한 프랜차이즈로 주메뉴로 기존의 프라이드와 양념치킨 대신 간장치킨을 내세워 BBQ치킨 다음으로 치킨업계에서 큰 성공을 이뤘습니다. 2위는 1990년대부터 대표적인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로 성장해온 ‘BBQ치킨'(6,553억 원)이 차지했습니다. 대표 메뉴는 큼직한 닭고기를 올리브유에 바삭하게 튀긴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3위는 ‘BHC치킨'(4,821억 원)이 차지했는데요. 전지현이 ‘별에서 온 그대’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등에서 치맥 열풍을 일으킨 후 현재까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BBQ치킨과 엎치락뒤치락하면서 교촌치킨과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굽네치킨'(3,110억 원), ‘네네치킨'(2,400억 원), ‘처갓집양념치킨'(2,189억 원), ‘호식이두마리치킨'(1,972억 원)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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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치킨 브랜드 매출액 순위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