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커피프랜차이즈 매출순위 TOP 6

2019년 국내 커피전문점 브랜드별 매출 순위 TOP 6

2018년 기준 국내 만 20세 이상 인구의 연평균 1인당 커피 소비량은 353잔으로, 하루에 1잔가량 마신 것으로 추산됐는데요. 지난해 한국 커피 시장은 6조 8천억 원에 달했으며 이중 커피전문점 매출액은 4조 3천억 원, 소매시장은 2조 4천억 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WISEAPP·WISERETAIL)은 한국 주요 커피 전문점에서 2019년 1월부터 10월까지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하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오늘은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의 조사 결과를 통해 한국인이 올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이용한 커피 프랜차이즈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스타벅스입니다

2019년 커피프랜차이즈 매출 순위 TOP 6 (전년 동기간 대비 증가율)

결제 금액입니다

  1. 스타벅스: 1조 6,207억 원 (+27%)
  2. 투썸플레이스: 4,826억 원 (+19%)
  3. 이디야커피: 4,594억 원 (+16%)
  4. 할리스커피: 1,969억 원 (+12%)
  5. 커피빈: 1,575억 원 (+15%)
  6. 빽다방: 1,403억 원 (+21%)

국내 프랜차이즈 중 스타벅스가 압도적으로 매출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타벅스에서의 올해 1~10월까지의 결제 금액은 1조 6,207억 원으로, 2위 투썸 플레이스 4,826억 원보다 3.4배가량 더 많은 수치입니다. 또한, 스타벅스는 상위 6개 전문점 중에서 총 결제 금액, 1인당 평균 결제 금액, 총 결제 횟수, 1인당 평균 결제 횟수, 결제자 수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투썸플레이스(4,826억원), 이디야커피(4,594억원)가 4천억원대 결제금액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할리스커피(1,969억원), 커피빈(1,575억원), 빽다방(1,403억원)이 1천억원대 결제금액으로 4~6위를 차지했습니다.

스타벅스 성별 및 연령별 주요 고객

고객입니다

  1. 30대 여성: 19.2%
  2. 30대 남성: 15.7%
  3. 20대 여성: 15.8%
  4. 20대 남성: 11.2%
  5. 기타: 38%

2030세대가 전체 결제금액의 62%를 차지해 이들이 스타벅스의 주요 고객층임을 알 수 있습니다. 2019년 10월 기준 스타벅스에서의 총 결제자 수는 712만 명이었으며 1회당 평균 결제금액은 1.3만원, 1인당 평균 결제 횟수는 월 2회, 1인당 월평균 결제 금액은 2.6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커피에 관한 이전 글들

2019년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커피 전문점 브랜드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