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가장 자주 먹는 나라 TOP 10

2019년 파스타 섭취율 높은 나라 TOP 10

파스타는 밀가루와 물을 주재료로 하여 만든 반죽을 소금물에 넣고 삶아 만드는 요리로, 이탈리아 대표 요리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파스타의 모양과 형태에 따라 다양하게 나뉘며, 우리가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스파게티도 파스타의 한 일종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980년대에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대중화되면서 피자와 함께 인기 많은 외식 메뉴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미국 시장분석기관 Statista의 글로벌 소비자 조사를 통해 세계에서 정기적으로 파스타를 먹는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스파게티입니다

2019년 파스타 자주 먹는 나라 TOP 10

파스타입니다

  1. 프랑스: 88%
  2. 이탈리아: 82%
  3. 스페인: 81%
  4. 러시아: 80%
  5. 영국: 73%
  6. 미국: 67%
  7. 독일: 63%
  8. 일본: 34%
  9. 중국: 17%
  10. 인도: 13%

위 조사는 상대적인 비교를 위해 세계 주요 국가를 선별하여 각국의 만 18~64세 4,12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2019년에 실시하였습니다. 정기적으로 파스타를 섭취한 소비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프랑스(88%)로 나타났으며 그다음으로 이탈리아(82%), 스페인(81%), 러시아(80%), 영국(73%) 순으로 뒤따랐습니다. 유럽 국가에서 파스타의 소비율이 상당히 높아 보이지만, 역으로 봤을 때 파스타를 정기적으로 먹지 않는다는 비율도 의외로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는데요. ‘한국인은 밥심이다.’라는 말이 있지만, 최근 빵, 샐러드, 과자, 선식 등으로 대체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끼니때마다 밥을 소비하는 인구 비율이 점차 줄어들고 있듯이, 파스타의 고향 유럽에서도 정기적으로 파스타를 먹지 않는다는 인구 비율이 최소 12% 이상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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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를 가장 자주 먹는 나라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