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아보카도 생산국 및 소비국 TOP 10

글로벌 아보카도 생산량 및 소비량 높은 나라 TOP 10

아보카도는 기네스북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선정된 데에 이어 타임지에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선정하였는데요. 건강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및 미네랄이 풍부하며 부드럽고 즐거운 맛으로 인하여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아보카도 수요가 급증하여 시장 규모가 연평균 5.6%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앞으로도 매년 3% 이상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6년 아보카도 총 생산량은 573만 톤에 이르렀으며 2025년에는 760만 톤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FreshPlaza 의 데이터를 통해 전 세계에서 아보카도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보카도입니다

세계 최대 아보카도 생산국 TOP 10

생산국입니다

  1. 멕시코: 33%
  2. 도미니카공화국: 11%
  3. 페루: 8%
  4. 콜롬비아: 5%
  5. 인도네시아: 5%
  6. 브라질: 4%
  7. 칠레: 3%
  8. 케냐: 3%
  9. 미국: 3%
  10. 르완다: 3%

멕시코는 아보카도 최대 생산국 (33%)이자 최대 소비국 (17%)입니다. 2016년 기준 세계 아보카도 생산의 32%가 해외로 수출되었습니다. 2007년 대비 10% 성장한 수치입니다.

세계 최대 아보카도 소비국 TOP 10

소비국입니다

  1. 멕시코: 17%
  2. 미국: 16%
  3. 도미니카공화국: 10%
  4. 인도네시아: 5%
  5. 콜롬비아: 5%
  6. 페루: 4%
  7. 브라질: 3%
  8. 중국: 3%
  9. 케냐: 3%
  10. 르완다: 3%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아보카도 소비가 급증한 나라는 도미니카공화국 (+14.9%)와 페루 (+13.4%)입니다. 반면 멕시코는 동기간 대비 7% 감소하였습니다.

1인당 연간 아보카도 소비량 높은 국가 TOP 10

소비량입니다

  1. 도미니카 공화국: 48.15kg
  2. 콜롬비아: 6.40kg
  3. 멕시코: 6.11kg
  4. 미국: 2.58kg
  5. 인도네시아: 1.20kg

2015년 기준 1인당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도미니카공화국으로 1인당 연간 소비량은 48.15kg입니다. 2007년 19.30kg 대비 1.5배 증가했습니다. 이는 세계 1인당 평균 소비량 1.39kg보다 약 35배 많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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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생산량과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