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끓이는법 호불호 설문결과

한국인이 선호하는 라면 끓이는 법

한국인 연간 평균 라면 소비량은 74.6개로, 전 세계에서 라면(인스턴트 누들)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입니다. 라면을 많이 즐기는 만큼 개개인의 기호도 확실해 자신이 고수하는 라면 레시피가 있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온라인 설문조사 두잇서베이가 전국 4,9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라면 레시피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선호하는 면의 길이

  • 통째로: 51.9%
  • 2조각 분리: 30.1%
  • 4조각 분리: 7.8%
  • 잘게: 1.4%
  • 특별히 없음: 8.8%

면발은 쪼개지 않고 ‘통째로 넣는다'(51.9%)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2조각으로 분리해서 넣는다'(30.1%)가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선호하는 면의 식감

  • 쫄깃하게: 72.2%
  • 부드럽게: 17.4%
  • 심지가 있게: 5.6%
  • 퍼지게: 4.6%
  • 기타: 0.3%

대체로 면은 ‘쫄깃하게'(72.2%) 끓여 먹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호하는 국물 재료

  • 안 넣음: 37.3%
  • 파: 36.7%
  • 고추: 13.2%
  • 마늘: 10.0%
  • 기타: 2.7%

국물에 넣는 재료로 ‘아무것도 넣지 않는다'(37.3%)라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파(36.7%), 고추(13.2%), 마늘(10%)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선호하는 계란 종류

  • 풀어서: 29%
  • 반숙: 26.3%
  • 안 넣음: 22.4%
  • 완숙: 22.1%
  • 기타: 0.2%

라면에 달걀 넣는 방법은 선호도가 다양하게 분포되었는데요. ‘풀어서 조리한다'(29%)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반숙'(26.3%), ‘달걀을 넣지 않음'(22.4%), ‘완숙'(22.1%)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선호하는 토핑 종류

  • 안 넣음: 47.7%
  • 치즈: 11.2%
  • 떡: 14.2%
  • 만두: 13.5%
  • 김치: 12.7%
  • 기타: 0.9%

토핑 재료로는 ‘아무것도 넣지 않는다'(47.7%)라고 답한 응답자가 거의 절반이었고 그다음으로 ‘떡'(14.2%), ‘만두'(13.5%), ‘김치'(12.7%), ‘치즈'(11.2%)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밥 말아 먹는지 여부

  • 그런 편이다: 37.7%
  • 그렇지 않은 편이다: 31.7%
  • 때에 따라 다르다: 30.8%

라면에 밥을 말아 먹는지에 대한 여부에 대한 응답도 고르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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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끓이는 방법에 대한 호불호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