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입식품 국가별 순위 TOP 5

2019년 수입산 먹거리 국가별 비중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9년에 168개국으로부터 수입한 식품은 1,825개 품목, 73만 8,000건에 달했는데요. 수입 중량은 1,860만 톤이며 수입 금액은 총 281억 달러로, 한화로 32조 8,000억 원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오늘은 식약처의 보고서를 통해 국내 수입식품의 원산지별 순위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수입입니다

2019년 수입식품 국가별 수입금액 TOP 5

금액입니다

  1. 미국: 67억 8,616만 달러
  2. 중국: 47억 1,690만 달러
  3. 호주: 24억 6,044만 달러
  4. 베트남: 12억 1,088만 달러
  5. 러시아: 8억 7,854만 달러

수입 금액별 국가 순위로는 미국(8조 348억 원)이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중국(5조 5,848억 원), 호주(2조 9,132억 원), 베트남(조 4,337억 원), 러시아(1조 402억 원) 순으로 뒤따랐습니다. 수입 금액 면에서 가장 많이 수입된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정제가공용 원료 순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2019년 수입식품 국가별 수입중량 TOP 5

중량입니다

  1. 미국: 483만 톤
  2. 호주: 300만 톤
  3. 중국: 300만 톤
  4. 브라질: 86만 톤
  5. 태국: 84만 톤

수입 중량별 국가 순위로는 미국(483만 톤)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호주(300만 톤), 중국(300만 톤), 브라질(86만 톤), 태국(84만 톤) 순으로 뒤따랐습니다. 수입 중량 면에서 가장 많이 수입된 품목은 정제가공원료, 밀, 옥수수 순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주요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2018년 대비 3.4% 증가한 반면, 일본은 23.6%, 중국은 1.6% 감소했습니다. 일본은 맥주(-41.2%)와 청주(-37.6%) 품목이 가장 많이 감소했으며, 중국은 양파(-57.9%), 냉동 오징어(-32.2%) 품목이 가장 많이 감소했습니다.

2019년 수입 증가 품목 TOP 5 (전년 대비 증가율)

증가입니다

  1. 청어: 362.1%
  2. 우유: 182%
  3. 가공치즈: 129.5%
  4. 수산물 가공품: 102.2%
  5. 두류 가공품: 83.2%

1만 톤 이상 수입된 품목 중 2018년 대비 2019년에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냉동 청어로 전년 대비 362.1% 증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우유(182%), 가공치즈(129.5%), 수산물 가공품(102.2%), 두류 가공품(83.2%) 순으로 뒤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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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국내 수입산 먹거리 국가별 비중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