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조리식품 주로 구입하는 곳 TOP 6

즉석조리식품 구입 인기 채널 TOP 6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간편 식사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단순한 조리 과정만 거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조리식품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즉석조리식품은 전자레인지나 뜨거운 물에 데운 후 섭취하는 즉석완조리식품(Ready to Heat)과 간단한 조리 과정을 거친 후 섭취하는 즉석반조리식품(Ready to Cook)으로 크게 나뉩니다. 햇반, 오뚜기밥 등 가공밥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국탕찌개류, 죽류 등 다양한 상품이 출시됨으로써 메뉴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경쟁을 통해 가격 대비 품질을 갖춘 상품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소비자들이 즉석조리식품을 가장 많이 구입하는 곳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즉석조리식품입니다

Image source: CJ제일제당

즉석조리식품 채널별 매출액 TOP 6

구입 채널입니다

  1. 대형할인점: 715억 7,500만원
  2. 편의점: 443억 1,600만원
  3. 체인슈퍼: 386억 9,900만원
  4. 독립슈퍼: 369억 4,200만원
  5. 일반식품점: 147억 7,700만원
  6. 백화점: 19억 7,700만원

2018년 1분기 기준 즉석조리식품 채널별 매출액 순위입니다. 즉석조리식품을 가장 많이 구입하는 곳은 대형할인점으로 나타났으며, 그다음으로 편의점, 체인슈퍼, 독립슈퍼, 일반식품점, 백화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형할인점의 매출액은 편의점보다 1.6배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할인점에서는 묶음형 상품으로 대량 구매하는 고객이 많은 반면, 편의점에서는 낱개로 구매하는 고객이 많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또한, 일부 대형할인점에는 자체 브랜드 상품까지 판매되고 있어 매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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