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브랜드 선호도 TOP 10

2019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라면 TOP 10

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WINA)에 따르면 한국인 라면 섭취량은 2017년 기준 1인당 연간 73.7개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섭취하는 나라로 손꼽혔는데요. 한국갤럽은 전국 만 13세 이상 1,7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5월 9일부터 25일까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라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인스턴트 누들입니다

2019년 선호도 가장 높은 라면 TOP 10 (출시연도)

브랜드입니다

  1. 신라면: 42.0% (1986년)
  2. 진라면: 14.0% (1988년)
  3. 삼양라면: 12.0% (1963년)
  4. 안성탕면: 10.0% (1985년)
  5. 너구리: 3.0% (1982년)
  6. 육개장사발면: 1.1% (1982년)
  7. 짜파게티: 0.7% (1984년)
  8. 열라면: 0.6% (1996년)
  9. 참깨라면: 0.6% (1994년)
  10. 팔도비빔면: 0.4% (1984년)

한국갤럽 동일 조사(2004년, 2014년, 2019년) 3회 연속 신라면(42.0%)이 압도적인 1위를 유지했습니다. 그다음은 진라면(14.0%), 삼양라면(12.0%), 안성탕면(10.0%)이 10% 이상을 유지하며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라면 TOP 4를 차지했습니다. 제조사별로 살펴보면 농심 5개, 오뚜기 3개, 삼양과 팔도 각각 1개씩입니다. TOP 10 중 가장 오래된 브랜드는 삼양라면(1963년)과 너구리·육개장사발면(1982년)이며 가장 나중에 출시된 브랜드는 열라면(1996년)으로 TOP 10 라면 모두 20년 이상 장수 브랜드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의 동일 조사에서 지난 15년 동안 가장 큰 변화를 보인 라면 브랜드는 진라면입니다. 2004년 3.0%, 2014년 9.0%, 2019년 14.0%로 15년 전 대비 1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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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라면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