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후식 인기 메뉴 TOP 10
가장 자주 먹는 후식 종류 TOP 10
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식사만큼이나 디저트를 중요시 여기는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데요.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디저트 시장 규모는 2014년 3천억 원에서 2018년 1조 5천억 원으로 5년 새 5배가량 성장하였으며 2019년은 약 2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한국인이 즐겨 먹는 디저트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가장 자주 먹는 디저트 종류 TOP 10 (복수응답)
- 커피: 60.4%
- 과일: 41.1%
- 차 (녹차, 홍차 등): 24.4%
- 아이스크림: 15.2%
- 과자/스낵: 13.9%
- 탄산음료 (탄산수 포함): 12.7%
- 유제품 (요거트, 치즈 등): 8.8%
- 과일주스: 6.4%
- 초콜릿: 5.2%
- 케이크: 4.6%
디저트로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은 커피(60.4%)였으며 그다음으로 과일(41.1%)이었습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커피와 탄산음료를 여성보다 더 많이 찾았고, 여성은 과일과 차 및 과자/스낵을 남성보다 더 많이 찾았습니다. 연령대로 살펴보면, 연령이 높을수록 커피와 과일을 더 많이 찾았고, 연령이 낮을수록 아이스크림과 과일/스낵을 많이 찾았습니다.
디저트 먹는 시점
- 평일 아침식사 후: 15.1%
- 평일 점심식사 후: 59.1%
- 평일 저녁식사 후: 39.6%
- 주말/휴일 아침식사 후: 15.6%
- 주말/휴일 점심식사 후: 50.7%
- 주말/휴일 저녁식사 후: 39.3%
- 잘 모르겠다: 4.1%
디저트는 평일과 주말/휴일 간의 차이는 크지 않으며 보통 아침과 저녁보다는 점심시간 이후에 가장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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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자주 먹는 후식 종류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