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수산물 TOP 10
한국인 최다 섭취 수산물 TOP 10
우리 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신선한 수산물을 어렵지 않게 공급받을 수 있는 지리적 환경을 가지고 있어 한국인은 예로부터 다양한 수산물을 풍부하게 섭취해왔습니다. 한국인 연간 1인당 수산물 섭취량은 연평균(2013~2015년) 58.4kg로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세계 평균 섭취량 20.2kg보다 3배가량 더 많은 수치입니다. 오늘은 해양수산부와 농촌경제연구원의 자료를 통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수산물 종류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경제수준별 연간 1인당 수산물 소비량 (단위: kg)
- OECD 회원국: 24.7
- 선진국: 22.7
- 세계 평균: 20.2
- 개도국: 19.6
- 최빈국: 13.2
경제 수준별 수산물 소비량을 살펴보면, 경제가 발달한 국가일수록 소비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국가별 연간 1인당 수산물 소비량 (단위: kg)
- 한국: 58.4
- 일본: 50.2
- 중국: 39.5
- 미국: 23.7
- EU: 22.0
주요 국가별 소비량을 살펴보면, 한국이 58.4kg로 가장 많으며 그다음으로 일본(50.2kg), 중국(39.5kg)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인 연간 1인당 수산물 소비량 추이 (단위: kg)
- 2013년: 53.8
- 2014년: 58.9
- 2015년: 59.9
- 2016년: 59.8
- 2017년: 59.3
- 2018년: 59.7
- 2019년: 60.2
한국인 가장 많이 섭취하는 수산물 TOP 10 (단위: kg)
- 오징어: 5.402
- 새우: 4.497
- 멸치: 4.168
- 굴: 2.197
- 명태: 2.066
- 고등어: 1.537
- 다랑어: 1.482
- 넙치: 1.095
- 갈치: 0.967
- 낙지: 0.730
한국인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수산물은 중량 기준 오징어(5.4kg)였으며, 그다음으로 새우(4.5kg), 멸치(4.2kg), 굴(2.2kg), 명태(2.1kg), 고등어(1.5kg)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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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해산물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