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메뉴 인기순위 TOP 8

아침식사로 가장 자주 먹는 음식 TOP 8

아침에 입맛이 없거나 차려 먹기 귀찮거나 시간이 없는 이유로 밥을 거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22%가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간 생존에 있어 산소만큼이나 중요한 에너지원은 바로 밥이 소화되면 생기는 포도당인데요. 포도당은 식후 12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소모되는데, 아침을 거르게 되면 전날 저녁부터 당일 점심까지 빈속으로 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기기 때문에 신체 기능이 제대로 발휘될 수가 없게 됩니다. 특히, 뇌의 적혈구는 오직 포도당만을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에, 아침을 거르게 되면 신체, 특히 두뇌에 큰 부담이 됩니다. 아침을 거르는 식습관이 오래가면 건강에 좋지 않으며 특히, 두뇌가 성장하는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및 두뇌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좋지 않습니다. 오늘은 온라인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아침식사 인기 메뉴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침식사입니다

연령대별 아침식사로 가장 자주 먹는 음식

메뉴입니다

  • 10대: 밥(51.9%) – 씨리얼(13.0%) – 토스트(4.1%)
  • 20대: 밥(35.2%) – 씨리얼(9.9%) – 과일(6.4%)
  • 30대: 밥(38.5%) – 씨리얼(10.3%) – 토스트(8.9%)
  • 40대: 밥(50.9%) – 토스트(7.8%) – 과일/씨리얼(6.0%)

한국이라면 ‘밥심’이지요. 아침식사로 밥을 가장 자주 먹는다고 답한 비율이 전 연령대에서 걸쳐 가장 많았습니다. 그다음으로 씨리얼, 토스트, 과일, 우유가 TOP 5 아침 메뉴로 손꼽혔는데요. 10~30대는 시리얼을 2순위로, 40대를 토스트를 2순위로 손꼽았습니다. 반면, 아침을 먹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20대(29.1%)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다음으로 30대(21.7%), 10대(18.7%), 40대(17.6%)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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