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액 효능 및 담그는법
매실액 담그는법 및 효능 알아보기
매실은 오랫동안 소화제, 해열제, 지사제 등 민간요법으로 사용돼 왔는데요. 그중 망종(6월 6일 무렵)에 수확한 것이 최고의 효능을 갖습니다.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 등이 풍부해 체내에 쌓인 독성 물질을 배출하고 피로도를 개선해주며 간 해독 능력을 높여줘 ‘푸른 보약’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매실액의 효능, 담그는 법, 주의사항 등을 알아보고자 해요.
매실액 효능
- 소화불량 및 위장장애 개선
- 변비 예방
- 살균, 살충, 해독 작용
- 배탈, 설사, 식중독 치료
- 피로 회복
- 체중 감량
- 신진대사율 증가
- 골다공증 예방 및 뼈 건강 개선
- 간 및 신장 기능 개선
- 숙취 해소
- 피부 미용
- 빈혈 완화
- 생리불순 개선
매실액 담그는법
- 씻기: 쓴맛이 나는 꼭지를 떼어내고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 제거하기
- 담기: ‘매실:설탕=1:0.7’ 비율로 번갈아 가며 켜켜이 담기 (발효과정 중 가스가 발생하므로 용기의 70%만 담기)
- 섞기 (1): 2~4일 후 진액 차오를 시 수시로 잘 섞어주기
- 섞기 (2): 발효가 시작되면 거품이 발생하므로 수시로 잘 섞어주기
- 발효 (1): 거품이 없어지면 1차 발효가 완료된 것이므로 건더기를 건져 장아찌나 차 등으로 사용하기
- 발효(2): 뚜껑을 완전히 밀봉한 상태에서 서늘한 곳에 한 달 정도 숙성하여 2차 발효하기
보통 매실진액을 담글 때 매실과 설탕 을 1대 1로 많이 하는데요. 1:1로 할 경우 발효를 막을 수 있어 ‘매실:설탕=1:0.7’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섭취할 시 주의할 점
혈압이 있는 경우 매실초, 당뇨 가 있는 경우 황매실 잼을 먹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변비나 소화불량이 있을 경우 찬물에 매실액을 타서 먹는 것이 장에 자극이 돼 좋습니다. 위산을 분비하기 때문에 평소에 위가 아프거나 쓰린 사람은 생으로 먹거나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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