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튀김 종류 TOP 10

튀김 종류 인기순위 TOP 10

튀김은 원래 원래 춥고 긴 겨울 동안 고열량의 음식으로 추위를 이기기 위해 갖은 채소를 채썰어 밀가루에 묻혀 튀겨 먹는 겨울철 요리였는데요. 국민 분식 중 하나로 자리 잡히면서 오징어, 새우, 고구마, 양파, 고추, 달걀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종류별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분식점, 길거리 푸드트럭 등에서 떡볶이와 어묵을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콤비 메뉴이기도 하지요. 오늘은 온라인 설문조사 패널나우(PanelNow)가 전국 16,0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튀김 종류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튀김입니다

튀김 종류 선호도 TOP 10

오징어 튀김입니다

  1. 오징어: 24.7%
  2. 새우: 19.1%
  3. 고구마: 17.0%
  4. 김말이: 16.7%
  5. 야채: 5.7%
  6. 만두: 5.4%
  7. 고추: 5.0%
  8. 깻잎: 2.5%
  9. 계란: 0.8%
  10. 기타: 2.9%

가장 좋아하는 튀김 종류로 ‘오징어'(24.7%)와 ‘새우'(19.1%)를 손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오징어에 튀김옷을 입혀 바삭 튀겨낸 오징어튀김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해 식감이 좋습니다. 새우튀김은 다른 튀김과 달리 빵가루를 묻혀 튀겨 바삭한 식감이 뛰어나며, 일식집, 한정식집, 횟집 등에서 애피타이저 또는 사이드 메뉴로 자주 나오기도 하고 새우 한 마리를 통째로 튀기기 때문에 대표적인 양식 메뉴로 취급되기도 합니다. 그다음으로 ‘고구마'(17.0%), ‘김말이'(16.7%), ‘야채'(5.7%), ‘만두'(5.4%), ‘고추'(5.0%), ‘깻잎'(2.5%), ‘계란'(0.8%)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채소보다는 해산물 튀김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채소 중에서는 고구마튀김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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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튀김 종류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