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수입맥주 순위 TOP 10

2018년 수입 맥주 판매 순위

전체 맥주 판매에서 수입맥주의 비중이 갈수록 늘고 있는데요.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09년 맥주 수입액 400억 원에서 2017년 2,800억 원으로 9년 새 7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수입 맥주 시장이 커지면서 종류가 다양해지고 경쟁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2018년 음주가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는 수입맥주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래 순위는 2018년 1월부터 10월까지 편의점을 비롯한 소매업계 주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입니다.

수입 맥주입니다

2018년 수입맥주 순위 (전년 대비 순위 증감률)

  1. 아사히 (Asahi) (-)
  2. 칭따오 (Tsingtao) (-)
  3. 하이네켄 (Heineken) (-)
  4. 크로넨버그 1664 (Kronenbourg 1664) (+3)
  5. 호가든 (Hoegaarden Keg) (-)
  6. 기린 (Kirin) (-2)
  7. 버드와이저 (Budweiser) (-)
  8. 삿포로 (Sapporo) (-3)
  9. 기네스 (Guinness) (-3)
  10. 스텔라 (Stellar) (-1)

흔들리지 않은 인기! TOP 3 수입맥주

1위는 롯데아사히주류의 아사히(Asahi)가 차지했습니다. 2위는 청도의 맑은 물과 독일 전통 맥주 제조 기술이 결합하여 만든 칭따오(Tsingtao)가 차지했습니다. 3위는 네덜란드 라거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Heineken)이 차지했습니다. 1위부터 3위까지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각각의 순위를 지키며 음주가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4위부터 10위까지는 매년 순위가 변동되고 있습니다. 2018년 순위가 급상승한 브랜드는 4위를 차지한 크로넨버그 1664 (Kronenbourg 1664)로 전년 대비 3단계 상승했습니다. 반면, 삿포로와 기네스는 전년 대비 3단계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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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수입맥주 순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