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매장수 가장 많은 지역

2019년 스타벅스 매장수 지역별 순위

스타벅스는 2018년 기준 전 세계 78개국에 총 28,218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국내에는 1999년 이화여대에 1호점을 낸 이후 2013년에 500개, 2016년에 1,000개를 돌파해 2019년 1월 기준 국내 스타벅스 매장 수는 총 1,262개로 이디야커피(2,399개) 다음으로 국내에서 매장 수가 가장 많은 커피 프랜차이즈로 집계됐습니다. 스타벅스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과 직장인이 몰려있는 도심 오피스 상권을 1차 핵심 상권을 선정해 매장을 오픈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대형 빌딩, 공연장, 쇼핑몰, 스포츠 시설, KTX, 관광지 등 2차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점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매장 수도 지역별로 크게 차이가 나는데요. 오늘은 Starbucks Korea를 통해 서울에서 매장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스타벅스입니다

2019년 스타벅스 매장수 가장 많은 지역

직영점입니다

  1. 강남: 73 (13)
  2. 중구: 49 (3)
  3. 서초: 45 (5)
  4. 종로: 37 (3)
  5. 영등포: 33 (3)
  6. 마포: 32 (4)
  7. 송파: 28 (4)
  8. 서대문: 20
  9. 용산: 17
  10. 강서: 14 (1)
  1. 광진: 14
  2. 양천: 14
  3. 성북: 12
  4. 강동: 11 (1)
  5. 노원: 10 (1)
  6. 구로: 10
  7. 금천: 10
  8. 관악: 9 (1)
  9. 동대문: 9
  10. 성동: 9
  1. 동작: 8
  2. 은평: 8
  3. 중랑: 6
  4. 강북: 5 (3)
  5. 도봉: 1

유동인구 및 기업이 많은 강남구와 서초구는 매장 수가 각각 73개와 45개로 서울에서 스벅 매장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주택이 많은 도봉구와 강북구는 각각 1개와 5개로 스벅 매장이 가장 적은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장 수가 30개 이상인 지역은 강남(73개), 중구(49개), 서초(45개), 종로(37개), 영등포(33개), 마포(32개)로 집계됐습니다.

스타벅스 리저브 바 (Starbucks Reserve Bar)

순위에서 가로 안의 숫자는 리저브(Reserve) 매장을 가리키는데요. 리저브 바(Reserve Bar)는 숙련된 바리스타가 단일 원산지에서 극소량만 재배되는 고급 원두를 전용 추출 기기로 볶아내 제공하는 프리미엄 컨셉의 매장입니다. 국내에서는 2014년 3월 첫 소개 이후 2018년에만 29개 매장이 새롭게 열었고 2019년 현재 47개가 운영 중입니다. 리저브 매장이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97개), 한국(47개), 미국(32개), 일본(6개)로, 중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하지만, 1천만 명당 리버즈 매장 수를 따져보면 한국은 1천만 명당 9.2개로, 미국(0.9개), 중국(0.7개), 일본(0.5개)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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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스타벅스 매장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