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미료 브랜드 판매순위 TOP 6
2018년 조미료 브랜드 시장점유율 TOP 6
음식의 감칠맛을 더해주는 조미료의 인기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요. 2018년 국내 조미료 시장 매출액은 1,599억 3,300만 원으로 2017년 1,587억 5,500만 원보다 11억 7,800만 원 더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등 가구 유형이 변화하고 간편식 시장이 증가하면서 조미료 수요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늘은 소매점유통 POS데이터 및 aTFIS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에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조미료 브랜드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국내 조미료 브랜드 판매순위 TOP 6
- 다시다 (CJ제일제당): 493억 원
- 감칠맛 미원 (대상): 291억 원
- 다시다골드 (CJ제일제당): 257억 원
- 다시다명품 (CJ제일제당): 92억 원
- 감치미 (대상): 74억 원
- 한라 (한라식품): 52억 원
- 기타: 33억 원
2018년 국내 조미료 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CJ제일제당의 ‘다시다’로, 493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CJ제일제당의 ‘다시다’, ‘다시다골드’ 및 ‘다시다명품’ 등 세 제품의 2018년 매출액은 842억 원으로 2018년 국내 조미료 총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외에도 대상의 ‘감칠맛 미원’과 ‘감치미’ 및 한라식품의 ‘한라’도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조미료 구입처 TOP 6
- 독립슈퍼: 41.0%
- 체인슈퍼: 27.8%
- 할인점: 18.4%
- 일반식품점: 10.6%
- 편의점: 1.0%
- 백화점: 0.6%
조미료를 가장 많이 구입하는 곳은 ‘독립슈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에서 조미료를 구입하는 소비자 10명 중 4명은 독립슈퍼에서 구입하는 셈입니다. 그다음으로 체인슈퍼, 할인점, 일반식품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편의점과 백화점에서 구입하는 소비자는 매우 드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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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소비자가 가장 많이 구입한 조미료 브랜드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