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맥주 TOP 20
2017년 미국 베스트셀링 비어 TOP 20
맥주는 미국에서 큰 사업으로, 맥주 관련 산업이 국내 경제에 미친 영향은 2016년도에 3,500억 달러 (396조 5,500억 원)에 달할 정도입니다. 2016년 미국인은 2억 8천만 배럴의 맥주를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1 배럴(bbl)는 158.9리터(ℓ)입니다. 오늘은 미국 국내 판매량에 따라 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가 무엇인지 알아보기로 해요. 아래는 Beer Marketer’s Insights의 발표 자료를 일부 참고하였습니다.
2017년 미국 맥주 국내 판매량 (시장점유율)
- Bud Light: 3,310만 (15.4%)
- Coors Light: 1,650만 (7.7%)
- Budweiser: 1,330만 (6.2%)
- Miller Lite: 1,310만 (6.1%)
- Corona Extra: 870만 (4.1%)
- Michelob Ultra: 770만 (3.6%)
- Modelo Especial: 720만 (3.3%)
- Natural Light: 650만 (3.0%)
- Busch Light: 640만 (3.0%)
- Busch: 470만 (2.2%)
- Heineken: 400만 (1.8%)
- Keystone Light: 350만 (1.6%)
- Miller High Life: 350만 (1.6%)
- Stella Artois: 270만 (1.3%)
- Bud Ice: 260만 (1.2%)
- Pabst Blue Ribbon: 250만 (1.2%)
- Natural Ice: 240만 (1.1%)
- Yuengling Lager: 220만 (1.0%)
- Blue Moon: 210만 (1.0%)
- Dos Equis: 200만 (0.9%)
판매량 증가한 맥주 브랜드
1위를 차지한 버드 라이트 (Bud Light)는 시장점유율 15.4%로 1위를 차지하여 56억 달러 (6조 3,448억 원)를 기록했습니다만, 2016년 대비 0.8% 감소한 수치입니다. 버드 라이트뿐만 아니라 Top 4에 속하는 버드 라이트(Bud Light), 키스톤 라이트(Keystone Light), 버드와이저(Budweiser), 밀러라이트(Miller Lite) 등 최대 판매 브랜드 4개사 모두 -2.8%에서 -7.5%까지 전년도 대비 시장점유율이 감소하였습니다. 반면, 5위 코로나 엑스트라(Corona Extra) 3.6%, 6위 미첼롭 울트라(Michelob Ultra)는 21.3%, 7위 모델로 스페셜(Modelo Especial)는 17.4%로 시장점유율이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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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맥주 브랜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