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디 효능 및 부족증상 알아보기

비타민D 결핍 위험군/증상/하루섭취량/예방/치료 알아보기

비타민 D는 대부분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지만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낮 시간대에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비타민디가 결핍된 사람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Healthline WedMD 의 의학 칼럼을 통해 비타민 D에 대해 나눔 하고자 합니다.

비타민디입니다

비타민디 결핍 위험군

  • 65세 이상인 경우
  • 적도와 멀리 떨어진 북반구에 사는 경우
  • 어두운 피부를 가진 경우
  •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항상 바르는 경우
  • 외출 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가리는 경우
  •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긴 경우
  • 유제품, 생선, 난황, 버섯 등을 잘 먹지 않은 경우
  • 우유 및 달걀 알레르기 환자 채식주의자 인 경우
  • 비만 (체질량 지수 30 이상)인 경우

비타민D 결핍 증세

  • 질병 및 감염 위험 증가
  • 과도한 피로감
  • 뼈 통증 및 요통
  • 우울증 및 계절성 우울증
  • 수술, 부상, 상처 부위의 더딘 회복
  • 낮은 골밀도
  • 탈모 (특히 원형 탈모증 및 여성 탈모)
  • 근육통 및 만성 통증

비타민D 결핍 또는 과다에 대한 위험

많은 사람들에게 위와 같은 증상이 미묘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없더라도 비타민디가 너무 적으면 구루병, 골다공증, 퇴행성 관절염, 다발성 경화증, 심혈관 질환, 암, 당뇨 , 어린이 천식, 고령자의 인지 장애 등 질환 발병 위험이 증가하거나 심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D가 부족한 임신부는 자궁의 근육 약화로 자연 분만이 어려워져 제왕절개로 아기를 낳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비타민디가 충분한 경우 이와 같은 질병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비타민 D 과다 섭취로 인한 중독 증상으로는 식욕 부진, 메스꺼움, 근력 약화, 두통, 신장 결석, 관절염, 동맥경화, 고혈압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D 결핍증 치료법

비타민디 결핍증은 쉽게 고칠 수 있습니다. 자외선을 바르지 않은 채 햇빛 노출을 1회에 20분 이상 일주일에 2~3번으로 늘리거나 비타민디가 풍부한 음식 또는 비타민 D와 칼슘 보충제를 함께 섭취하면 됩니다. 하지만, 비타민디는 음식을 통해서는 적은 양만이 생성되기 때문에 햇빛 노출이 가장 좋고 만약 어렵다면 보충제로 부족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임산부, 수유부, 노인은 일반인보다 2배가량 더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D 적정 섭취량

비타민 D가 몸에 얼마나 많이 있는지를 측정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비타민 D 혈액 검사입니다. 보통 20~50 ng/ml은 적합한 수치이며, 12 ng/ml 미만은 결핍을 나타냅니다. 비타민 D 권장 일일 섭취량 (RDI)는 약 400-800 IU이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그 이상을 섭취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립의학연구소(Institute of Medicine)의 지침에 따르면, 비타민 D의 일일권장량 (RDA, recommended daily allowance)은 70세 이하인 경우 600 IU, 70 세 이상인 경우 뼈 건강을 위해 800 IU로 인상되었습니다. 안전한 상한선도 4,000 IU로 상승했습니다. 의사는 비타민 D 결핍증을 치료하기 위해 4,000 IU 이상의 처방을 내릴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결핍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알아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