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 생수 소비 가장 많은 나라 TOP 10

일회용 페트병 생수 소비 상위 10개국

비즈니스 리서치 회사의 생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오염된 물로 인한 다양한 건강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전세계 생수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2017년에 4373억 리터를 소비하여 생수 시장은 2385억 달러 (270조 2,205억 원)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오늘은 전 세계에서 페트병 생수 소비가 가장 많은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미국 시장분석기관 Statista 의 통계 자료를 일부 참고하였습니다.

생수입니다

2017년 1인당 페트병 생수 소비 많은 나라 TOP 10

일회용입니다

  1. 멕시코: 254.37L
  2. 태국: 217.66L
  3. 이탈리아: 182.45L
  4. 미국: 159.36L
  5. 독일: 143.46L
  6. 프랑스: 137.78L
  7. 벨기에-룩셈부르크: 132.86L
  8. 아랍에미리트: 128.32L
  9. 스페인: 123.40L
  10. 인도네시아: 116.96L

2017년 페트병 생수 소비량 높은 대륙

2017년 전 세계 생수 소비량의 42%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높았습니다. 공공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청정한 식수 공급이 제한되어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많아 건강에 대한 염려로 인하여 청결한 식수를 찾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소비자는 건강 인식 추세에 이어 각종 무기질, 비타민, 산소 등을 가미한 기능성 물과 같은 건강상의 이점을 지닌 신제품을 점점 더 많이 채택하고 있습니다. 국내 총인구 생수 소비량 면에서는 미국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에서는 24개입 생수 묶음 세트 가격이 세일 포함 2~5달러 사이로 매우 낮아 소비를 더욱 촉진하는 것 같습니다. 글로벌 주요 생수 회사는 다논 (DANONE), 네슬레 (Nestle), 코카콜라 (Coca-Cola) 및 펩시코 (Pepsi-Co)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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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편리함을 위해서 페트병 생수를 소비할 수 있으나 그로 인한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은 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차선책을 선택하여 최대한 일회용 생수병 소비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