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생산 곡물 종류 TOP 7

2018/19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 곡물 종류 TOP 7

사람은 수천 년 동안 곡물을 수확해왔는데요. 곡물은 장기간 보관할 수 있고 장거리로 쉽게 운반할 수 있으며 다양하게 가공되어 소비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생산되는 곡물의 대부분을 주로 사람이 소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람이 실제로 소비하는 양은 매우 적습니다. 오늘은 미국 시장분석기관 Statista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 곡물은 무엇이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옥수수입니다

2018/19년 전세계 곡물 생산량 TOP 7

종류입니다

  1. 옥수수: 10억 9,961만 톤
  2. 밀: 7억 3,474만 톤
  3. 쌀: 4억 9,587만 톤
  4. 보리: 1억 4,060만 톤
  5. 수수: 5,840만 톤
  6. 귀리: 2,222만 톤
  7. 호밀: 1,057만 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곡물은 옥수수(약 11억 톤)이며, 그다음으로 밀(7.3억 톤), 쌀(5억 톤), 보리 (1.4톤)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곡물로 재생가능 연료를 만들다

세계 최대 곡물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미국은 생산하는 대부분의 곡물을 소, 염소, 양 등을 위한 동물 사료로 사용하고 일부는 재생 가능 연료인 바이오에탄올(bio-ethanol)로 전환하여 사용하며 아주 작은 양만 사람이 소비합니다. 동물에게 곡식을 먹이는 이유는 풀을 먹이는 것보다 비용 면에서 효과적이기 때문인데요. 일부 사람들은 식육 동물에게 곡식을 먹일 시 육류의 질과 동물과 소비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탕수수 또는 옥수수 등을 사용하여 만드는 에탄올은 가솔린과 혼합하여 자동차 연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가솔린보다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한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주로 옥수수로 만든 에탄올 생산량은 최근 크게 증가했으며 2000년 이후 세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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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곡물 종류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