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백만장자 이주 목적지 TOP 10

2018년 백만장자 유입 가장 많은 나라 TOP 10

누구나 한 번쯤은 고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여유 자금이 있는 사람이라면 외국으로의 이동을 실천하기 조금 더 수월합니다. 고액순자산보유자(HNWI: High Net Worth Individuals)는 부동산을 제외한 현금, 주식, 비즈니스 수익 등 금융자산이 최소 100만 달러(약 11억 원) 이상인 사람들을 가리키는데요. Global Wealth Migration Review에 따르면, 새로운 곳을 찾아 이주한 백만장자의 수는 2017년에 95,000명, 2018년에 108,000명이었습니다. 부의 이동 수치는 한 나라 및 한 도시의 사회 및 경제의 건강에 대한 매우 중요한 척도인데요. 백만장자가 많이 떠난다는 것은 사업 기회의 부족, 높은 범죄율 등 심각한 근본적인 문제가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반면, 백만장자가 모이는 곳은 일반적으로 범죄율이 낮고 교육과 비즈니스 기회가 좋은 경향이 있습니다. 오늘은 New World Wealth의 2019 보고서를 통해 2018년에 백만장자 유입이 가장 많았던 나라가 어디인지 나눔 하고자 합니다.

백만장자입니다

2018년 백만장자 유입 가장 많은 나라 TOP 10

고액순자산보유자입니다

  1. 호주: 12,000
  2. 미국: 10,000
  3. 캐나다: 4,000
  4. 스위스: 3,000
  5. 아랍에미리트: 2,000
  6. 카리브해: 2,000
  7. 뉴질랜드: 1,000
  8. 싱가포르: 1,000
  9. 그리스: 1,000
  10. 스페인: 1,000

2018년 백만장자 유입 가장 많은 세계 도시

전 세계 도시 중 백만장자 유입이 가장 많은 곳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로, 2018년에 1,000명 이상의 유입이 있었습니다. 그 외 미국 로스앤젤레스, 호주 멜버른, 미국 마이애미, 뉴욕시티 및 샌프란시스코, 호주 시드니에도 현저한 유입이 있었습니다. 1위를 차지한 두바이는 중동 최고의 금융 중심지이자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부유한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이주 목적지입니다. 매년 수백만 명의 인구가 두바이로 흘러 들어갔으며 앞으로 도시의 총 사유자산의 가치는 커지고 금융 중심지로서의 지배력과 의료 및 IT 부문의 성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9년 고액순자산보유자(HNWI) 현황

  • 100만 달러 (11억 원) 이상: 1,400만 명
  • 1,000만 달러 (114억 원) 이상: 56만 명
  • 1억 달러 (1,137억 원) 이상: 2,500명
  • 10억 달러 (1조 1,373억 원) 이상: 2,1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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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백만장자가 가장 많이 이주한 나라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