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평균 연봉 1억원 이상 계열사 순위 TOP 25

2019년 연간 평균 급여 1억 원 이상 기업 TOP 25

대기업 근로자의 직장 만족도 중 하나는 바로 높은 연봉인데요. 대기업집단 전문 데이터서비스 인포빅스는 국내 자산총액 10조 원 이상 기업집단의 상장계열사 198곳을 대상으로 직원 연간 평균 급여를 조사 분석하여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오늘은 인포빅스의 분석 결과를 통해 직원 연봉이 1억 원 이상인 기업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연봉입니다

2019년 대기업 평균 연봉 순위 TOP 25 (단위: 억 원)

대기업입니다

  1. CJ*: 3.72
  2. 한국금융지주*: 1.68
  3. LG*: 1.64
  4. GS*: 1.46
  5. 롯데지주*: 1.44
  6. NH투자증권: 1.23
  7. 교보증권: 1.20
  8. SK하이닉스: 1.17
  9. SK이노베이션: 1.16
  10. SK텔레콤: 1.16
  1. LS*: 1.12
  2. S-Oil: 1.10
  3. 삼성증권: 1.09
  4. 삼성전자: 1.08
  5. 미래에셋벤처투자: 1.07
  6. LG상사: 1.07
  7. 삼성 SDS: 1.05
  8. 미래에셋대우: 1.04
  9. 삼성카드: 1.04
  10. 제일기획: 1.04
  1. 현대차증권: 1.03
  2. 롯데정밀화학: 1.02
  3. SKC: 1.02
  4. 삼성물산: 1.01
  5. 한화솔루션*: 1.00

기업명 뒤 *가 붙은 곳은 지주회사입니다. 국내 자산총액 10조 원 이상 기업집단의 상장 계열사 198곳 중 직원 연간 평균 급여가 1억 원 이상인 기업은 25곳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중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CJ그룹의 지주회사인 CJ로, 직원 1인 평균 급여는 3억 7,2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다음으로 금융지주회사인 한국금융지주(1억 6,800만 원), LG그룹 지주회사인 LG(1억 6,400만 원), GS그룹 지주회사 GS(1억 4,600만 원)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주회사가 상위권에 포진한 이유는 직원 수가 적고, 직원 수 대비 임원 비중이 크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지주사를 제외하고 연봉이 높은 곳은 NH투자증권(1억 2,300만 원), 교보증권(1억 2,000만 원), SK하이닉스(1억 1,700만 원), SK이노베이션(1억 1,600만 원), SK텔레콤(1억 1,600만 원) 순으로 SK그룹 계열사 들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국내 시가총액 1위 기업이 삼성전자는 1억 800만 원으로 14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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