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빅맥지수 순위, 한국 몇 위?

2019.04.04 1:35 by bliss in Information No Comments

2019년 빅맥 지수(Bic Mac Index) 순위

빅맥 지수는 각 나라의 구매력 평가를 비교하는 경제지표 중 하나로, 영국에서 발행되는 국제 정치·경제·문화 주간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에서 1986년 9월에 처음으로 개발하여 매년 발행하는 물가 기준입니다. 빅맥(Big Mac)은 맥도널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표 버거로 각 나라의 빅맥 판매 가격을 달러로 환산하여 비교함으로써 국가 간의 물가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2019년 1월 빅맥지수 순위 (단위: USD)

스위스: 6.62
노르웨이: 5.86
스웨덴: 5.84
미국: 5.58
캐나다: 5.08
유로존: 4.64
덴마크: 4.6
이스라엘: 4.58
브라질: 4.55
호주: 4.35

레바논: 4.31
우루과이: 4.31
싱가포르: 4.28
뉴질랜드: 4.19
브리튼(잉글랜드·웨일스·스코틀랜드): 4.07
한국: 4.02
칠레: 3.89
아랍에미리트: 3.81
체코: 3.81
코스타리카: 3.77

콜롬비아: 3.73
태국: 3.72
일본: 3.6
온두라스: 3.49
쿠웨이트: 3.46
파키스탄: 3.31
카타르: 3.3
크로아티아: 3.24
과테말라: 3.23
사우디아라비아: 3.2

바레인: 3.18
니카라과: 3.18
스리랑카: 3.18
페루: 3.14
중국: 3.05
헝가리: 3.03
베트남: 2.8
폴란드: 2.8
요르단: 2.75
오만: 2.73

필리핀: 2.67
인도: 2.55
홍콩: 2.55
멕시코: 2.54
인도네시아: 2.34
아제르바이잔: 2.33
몰도바: 2.32
루마니아: 2.29
대만: 2.24
남아프리카: 2.24

Big Mac은 맥도널드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버거로 거의 모든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표준 크기·구성·품질로 제조되므로 비교에 용이합니다. 빅맥지수는 많은 국가에서 서로 다른 통화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최신 Big Mac의 평균 가격을 최신 환율을 통해 미달러로 변환하여 계산합니다. 빅맥지수가 높으면 물가도 높고 화폐 가치도 높으며, 빅맥지수가 낮으면 물가도 낮고 화폐 가치가 낮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빅맥이 가장 비싼 나라는 스위스로 평균 가격이 6.62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은 5.58달러로 4위, 한국은 4.02달러로 16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