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 월급 가장 높은 나라 TOP 10, 한국 몇 위?

2019년 국가별 초등학교 교사 초봉

2019년 기준 한국의 초등교사 경우 본봉은 약 180만 원 정도이며 그 외 정액급식비, 교직수당, 시간외근무수당, 교원연구비 등 모두 합하면 약 250만 원 정도입니다. 연봉은 약 3천만 원 정도 나옵니다. 같은 초등학교 교사라도 나라의 경제 수준 및 직업 중요도에 따라 연봉 수준이 나라마다 다른데요. 오늘은 OECD 데이터를 통해 전 세계에서 초등학교 교사 연봉이 가장 높은 국가는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2019년 초등교사 15년 경력 연봉 (초봉)

 

  1. 룩셈부르크: 102,630 (70,295)
  2. 독일: 77,638 (63,257)
  3. 캐나다: 70,698 (40,504)
  4. 미국: 61,145 (41,119)
  5. 한국: 56,587 (32,111)
  6. 영국: 51,520 (31,265)
  7. 일본: 49,133 (29,440)
  8. 스페인: 48,760 (42,215)
  9. 프랑스: 31,300 (38,173)
  10. 이탈리아: 37,735 (31,313)

주요 국가에 대한 순위입니다. 초등교사 초임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룩셈부르크로 나타났습니다. 룩셈부르크는 최저 연봉 7,0295달러이며 15년 경력 102,630달러로 모든 국가 중 최고 수준으로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경력이 15년이 되어도 급여가 크게 향상되지 않습니다. 반면 이탈리아, 프랑스 등 많은 선진 유럽 국가에서 초임 초등교사의 급여는 룩셈부르크의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독일($63,257), 미국($41,119), 캐나다($40,504), 한국($32,111)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아시아 국가 중 한국과 일본의 초임 급여는 각각 33,111달러와 29,440달러로 비슷하나 15년 경력이 쌓인 경우에는 각각 56,587달러와 49,133달러로 한국이 일본보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보수 전망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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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초등교사 초봉 수준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